
은혜 한인교회(한기홍 목사)가 내년 4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3일간 부활절 특별 공연으로 뮤지컬 신 천로역정을 무대에 올린다.
은혜한인교회 문화사역국(국장 장순범 장로, 담당 교역자 김현철 목사) 주관으로 올려지는 이번 작품은 존 번연의 천로역정 원작을 LA를 배경으로 현대극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내년 6월 15~26일까지 한국의 목포 사랑의교회, 부산 세계로교회에서도 상연할 예정이며 2028년에는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진출도 내다보고 있다.
감독/연출을 맡은 김현철 목사(기획/극본/감독)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뮤지컬 이터널 라이프시리즈와 2022년 6월 뮤지컬 킹 데이빗을 무대에 올려 7년간 약 4만명이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의 특별한 점은, 중간에 5~7분 분량의 단편 영화 ‘허상의 도시’가 삽입된다는 점이다. 허무한 세상 속 인간 내면을 파괴하는 영적 타락을 강렬하게 그린 이 영화는 뮤지컬 제작진이 직접 제작하고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선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주최측은, 영상, 무대 디자인, 의상, 소품, 그래픽 등 공연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공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배우 및 스탭 모집
2026년 초연될 뮤지컬 신 천로역정(Pilgim’s Progress; The New Chapter)에 함께할 배우와 스탭을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배우 부문: 남자 주연급 1명, 조연 2명, 여자 주연급 1명 이며, 나이는 20세 ~ 45세 미만, CCM 가수, 또는 성악 전공자로 뮤지컬을 배우며 봉사하고자 하는 이다. 스탭 부문은 조연출 1명(경험자/ 무경험자 환영)이다.
문의: 총무/미쉘 리 714-323-0802, 전승용 858-945-7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