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미션 대학교(Grace Mission University, 이하 GMU)가 AI 기술과 신학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형 사역자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GMU는 오는 2025년부터 ‘AI융복합학과’를 신설하고, 이에 앞서 2025년 8월 4일부터 6일까지 ‘제1차 AI 세계선교대회(1st AI World Mission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AI융복합학과, 실천형 AI 사역자 양성 목표

GMU가 새롭게 개설하는 AI융복합학과는 신학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실제 사역에 적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학과는 학사(BA), 석사(MA), 박사(Ed.D)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각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지닌다. 학사 과정에서는 AI 기초 지식을 갖춘 신학, 선교, 교육 전문가를 길러내며, 석사 과정에서는 사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AI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리더를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학 박사 과정은 AI융복합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개발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자 및 교육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1차 AI 세계선교대회’, 오는 8월 온라인 개최

'제1차 AI 세계선교대회'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ZOOM과 YouTub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AI연구소연합,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AXMission이 주관을 맡았다. 대회의 주제는 'AI 시대의 글로벌 사역 전략'으로, AI 기술이 교회, 선교, 교육,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및 기독교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교육, NGO, 비지니스 리더 등 AI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의 주제는 ‘AI 시대의 글로벌 사역 전략'으로, AI 기술이 실제 교회, 선교, 교육,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게 된다.

강의는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실시간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해 녹화본 다시보기와 강의자료(PDF)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20… 전 수익은 선교지 장학기금으로 사용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한화 약 3만원)이며 등록자는 모든 강의 참여와 자료 제공, 녹화 다시보기 서비스는 물론, 대회 이후 선교지에서 진행될 AI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선교지 및 빈곤 국가 학생 400명을 위한 AI 교육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AI연구소연합,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AXMission이 주관을 맡았다.

강의일정
1일차(8/4): AI와 목회
2일차(8/5): AI와 선교, 교육
3일차(8/6): AI와 비지니스 및 기타

문의: AIDirector@gm.edu (이충희 실행위원장)
웹사이트: www.AX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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