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 )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 : ) 오른쪽 앞줄 현재 97세인 정시우 목사가 하모니카 연주단과 함께 연주를 하고 있다.
미주베델교회 담임 정요한 목사 칠순감사예배와 가족음악회가 18일 영생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엄규서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국제개혁대학교 총장 박헌성 목사는 '칠순의 축복'(사44:1~4)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 칼빈신학대학교 총장 김재연 목사 축사와 전 PCUSA 총회장 정시우 목사 축도가 있었다.
가족음악회는 정요한 목사와 정애자 사모 중창으로 시작되어 진복일 찬양사역자 축사와 사위인 애리조나그레이스장로교회 성가지휘자 Smith Graham의 '생명의 양식' 독창에 이어 둥지 하모니카 합주단(회장 심명구 목사)찬양이 있었다.
정요한 목사는 "미주베델교회 창립 26주년인데 팬데믹 이후 교회는 정성적으로 성장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섬가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면서 "가족음악회에 더 관심이 더 많아 감사하다 " 고 했다.
특별히 97세 정시우 목사를 비롯한 80세 전후의 목사들과 사모들로 구성된 '둥지 하모니카 연주단' 의 연주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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