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화평회가 마련한 '열린 음악회'가 5월 11일(토) 오전 10시에 ANC 온누리교회(김태형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진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소율 가야금 합주단(이경선, Jodie Ryu, Ryan Bang 외 4명)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소율 가야금 합주단은 이어서 '황금산 백도라지'와 '출강'을 연주했다. 다음 순서로 글로리아 트리오가 '청산에 살리라'와 '님이 오시는지', 슈베르트의 'Rondo'를 무대에 올렸고, 이진형 목사가 '[Panis Anglicus'(생명의 양식, Cesar Franck 작곡, 이진형 편곡)과 '종소리' (Sons De La Campenellas, Joao Guimaraez 작곡, Araujo 편곡) 기타 독주 무대와, 색소포니스트 황규완, 황강인과 협주 무대를 선사했다.

박인옥, 귄희원의 피아노 듀엣, 정경희 길선미의 오보에, 플룻 듀엣, 전혜영 소프라노의 솔로곡과 전승철 태너의 솔로곡으로 이어졌다.

ANC 온누리교회 화평회 주관 2025년 친구 초청 열린 음악회
(Photo : ) ANC 온누리교회 화평회 주관 2025년 친구 초청 열린 음악회.
ANC 온누리교회 화평회 주관 2025년 친구 초청 열린 음악회
(Photo : ) ANC 온누리교회 화평회 주관 2025년 친구 초청 열린 음악회.

ANC온누리교회는 2018년 4월 14일 제1회 친구 초청 찬양예배(러시아 합창단 초청)를 드린 이래, 온유회와 화평회 주관, 인싱크 대학과 최경순 장로 협찬으로 매년 친구 초청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ANC 온누리교회 화평회 주관 2025년 친구 초청 열린 음악회
(Photo : ) ANC 온누리교회 화평회 주관 2025년 친구 초청 열린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