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orgia Central University(총장 김창환, 이하 GCU)는 1993년 설립되어 현재 음악대학, 기독교대학, 신학대학, 경영대학, 컴퓨터과학대학, 스포츠과학대학 등으로 구성된 종합대학이다. 본교는 미국의 고등교육기관(CHEA)과 미연방교육부(USDE)에서 인정하는 복음주의신학협의회(ATS) 및 기독대학협의회(ABHE)회원 대학교로서 전 세계 어디서나 해당 학교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저명한 교수진을 통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세계에서 활약할 전인적 인재들을 양성해 오고 있는 GCU가 오는 5월 8일(목) 애틀랜타 본교 오디토리엄에서, 그리고 5월 13일(화) 새롭게 단장한 뉴저지 분교 오디토리엄에서 ‘Grace 은혜’를 주제로 ‘교회음악 세미나 &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왔다.
2025년 학위수여식에 앞서 진행될 본 행사는 음악대학 김희철의 '찬양대 워밍업, 리허설, 레퍼토리' 명강의와 부총장 이호연, 피아노전공 정민정, 바이올린 전공 김현지 교수와 더불어 본교의 졸업생들이 함께 교회음악으로 이루어진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GCU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본 행사의 이모저모를 알아가 보고자 한다.
‘교회음악 세미나 & 콘서트’
GCU는 오는 5월 8일 애틀랜타 본교에서 펼쳐질 ‘Grace 은혜’를 주제로 한 교회음악 세미나 & 콘서트를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졸업생 대표자 김은경, 야정윤, 신성근, 최유리와 인터뷰를 나눌 수 있었다.
“많은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나 영광스럽습니다. 지난 30주년 카네기홀 연주에서 보여주신 교수님들의 뛰어난 기량을 잘 알기에 이번 연주회에서는 어떠한 무대가 펼쳐질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김은경, 합창지휘 석사)
“본 공연은 단순한 축하 연주회가 아닌, GCU가 이뤄낸 역사를 되돌아보는 ‘귀한 자리’이자 음악적 성장을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무대를 꾸리는 ‘감사의 자리’입니다. 더불어 학교를 함께 다닌 동료들과도 같이 무대에 오르게 되어 준비하는 모든 순간이 서로의 음악을 존중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야정윤, 합창지휘 석사)
“Grace, 은혜’라는 연주회의 주제처럼 학교에서 보낸 모든 순간들은 은혜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했습니다. 아직 더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훌륭한 교수님들께 배우며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이렇게 연주회를 통해 표현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성근, 합창지휘 석사)
“존경하는 교수님들, 그리고 졸업생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되어 너무나 영광입니다. 연주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졸업생분들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기쁘게 임하였으니 저희의 진심을 담은 축하가 졸업생들에게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최유리, 피아노 석사)
감사와 은혜의 마음을 모아…
음악대학 학장 김희철의 세미나부터 교수들의 비루투오소적인 연주, 졸업생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까지 수준 높은 축제의 장이 펼쳐질 본 행사에 대한 많은 이들의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제가 준비한 곡인 손민혜 <공가고의 하나님>은 공급하시고, 가르쳐주시고, 고쳐주시는 하나님의 약자를 모아 이름 지어졌습니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에 공부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음악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김은경)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고 계신 찬양사역자 손경민 목사님의 <여정>을 피아니스트 최연우 학우의 반주에 맞춰 소프라노 야정윤 학우와 듀엣으로 부르는데요. 인생의 여정길을 뒤돌아보며 기쁜 날도 있었고 가슴 아픈 날도 있었지만, 모든 삶의 길들이 하나님의 은혜이자 인도하심임을 고백하며 앞으로도 평생 주께 내 인생을 맡기리라는 다짐이 담긴 곡입니다. 본 작품에 담긴 고백과 같이 졸업생 모두가 겸손하고 담대하게 인생길을 걸어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신성근)
매 순간 '감사와 은혜'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지금의 GCU를 만들었으며 이들의 역사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곳!
현재 국내외에는 수 많은 대학(원)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GCU로 발걸음을 향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이전의 성악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의 명성보다는 학교에 어떤 교수님이 계시는지, 음악적으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GCU에서 제가 존경하는 합창지휘전공 김희철 교수님께 가르침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컸고, 본교가 보유한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국내외 다양한 합창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망설이지 않고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김은경)
"현존하는 수많은 대학 중에서도 GCU는 저명한 교수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고 계속해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실전경험을 위한 다양한 무대를 제공하고 외부교류를 통해 진로에도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점이 인상 깊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야정윤)
"이론과 실기,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학교를 희망했고 본교가 가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학교를 다니면서도 교수님들의 꼼꼼한 지도 아래 이론 수업이 진행되었고 개개인의 실력을 고려한 맞춤 실기수업으로 많은 음악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신성근)
"배움을 향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점이 제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는데요. 본교는 학생들이 환경적 요인으로 배움에 좌절하지 학교 합격전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유학이 확정되지 않도록 J1, F1 비자 모두 가능한 preparatory school에서 티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경력을 함께 쌓을 수 있었으며 더욱 심도 있는 진로 탐구가 가능했습니다." (최유리)
GCU는 저명한 교수진의 수준 높은 이론과 실기 교육, 융통성있는 학점 관리제도, 다양한 연주기회와 마스터 클래스, 음악캠프 등 학생들의 필요에 초점을 둔 만족도 높은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본교에는 음대 석사와 박사 과정이 함께 듣는 Graduate Seminar 수업이 있는데, 개별 전공을 불문하고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며 서로의 시각을 넓혀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은경)
"가장 만족스러웠던 커리큘럼은 합창 리허설 테크닉을 배우며 직접 합창단을 지휘하고 연주할 수 있는 '실기 중심의 수업'이었는데요. 리허설 수업을 통해 현장에서 유연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지휘자로서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교수님들의 연주와 지휘를 직접 보고 배우면서 음악적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야정윤)
“뉴욕 카네기홀 등 미국 현지에서의 다양한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과 기존의 애틀랜타 본교에서 뉴저지 캠퍼스와 서울 캠퍼스로 확장하여 학생들에게 유연한 학점관리가 가능해진 점이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각 캠퍼스의 학생들이 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만나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 학교의 특별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유리)
이야기하는 내내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던 졸업생 김은경, 야정윤, 신성근, 최유리는 2025년 가을학기 GCU에 지원할 신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본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음악이라는 길은 때로 외롭기도 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그만큼 여러분을 더욱 성숙한 음악가로 성장시켜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교수님들과 양질의 온라인 수업 등 학생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부하는데 최적의 환경이 주어지는 이곳, Georgia Central University에서 여러분만의 음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음)” (김은경, 야정윤, 신성근, 최유리)
세계로 무대를 발돋움하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실력 향상을 위한 ‘실기 위주의 전공 수업’과 졸업 후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GCU 본교가 오는 8월 18일(월)부터 2025년 가을학기 음악학 학사(BAM), 석사(MAM), 박사(DMA) 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된다. 모집 전공으로는 지휘, 작곡, 피아노, 오르간, 성악, 관현악, 교회음악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바란다. 더불어 본교는 애틀랜타 본교에서 뉴저지와 서울로 캠퍼스를 확장하여 학생들에게 유연한 학점관리 제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본교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GCU (전지은 기자 / musicnews@music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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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678-535-7771
• 이메일: school-music@gcuniv.edu
| 신입생 모집 일정 |
• 가을학기: 2025년 8월 18일(월)
• 봄학기: 2026년 1월 12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