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 갤러리가 주최하고 미주복음방송이 주관한 선교사 자녀를 위한 ‘가온의 빛’ 프로젝트 이 지난 3월 25일 튀르키예, 마다가스카르, 태국, 베트남, 멕시코, 요르단, 미얀마, 일본, 파키스탄 등 35개국에서 선교사 자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재능을 선보였다. 제1회 의 대상은 국하영(태국, 17세)의 ‘생명의 빛’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나하린(케냐, 20세)의 ‘미래를 향한 날갯짓’과 배하은(필리핀, 16세)의 ‘무덤가 아이’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1,000) 5명, 장려상($500) 5명, 소망상($300)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5,500의 상금이 수여된다. 당초 $10,000의 상금이 계획되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선교사 자녀들이 참여한 것에 주최측이 감동하여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가온갤러리 제니퍼 홍 디렉터는 “각 작품 마다 신앙 고백과 꿈이 담겨 있었다. 신앙의 1세대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4월 12일(토) 오후 4시 가온갤러리에서 개최되며,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해외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는 영상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시상식 일정
일시: 4월 12일(토) 오후 4시
장소: 가온 갤러리(6188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문의: GBC 714-484-1190, 가온갤러리gaonartgalle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