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뉴욕지방 교인들은 지난 11월 25일(주일)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다.

뉴욕제일교회(담임 지인식 목사)에서 진행된 2007년 추수감사절 찬양제는 10개 교회들이 참가해 풍성한 찬양의 자리가 됐다.

이한식 목사(화광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차철희 목사(청암교회)가 기도를 뉴욕지방회 감리사 성영철 목사(뉴욕주의빛교회)가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 목사는 "찬양이 살면 교회도 산다. 찬양과 기도가 살아야 교회가 건강하다"며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펼쳐진 찬양의 축제는 1)뉴욕 제일교회(지휘 이정은 사모, 반주 지현희 선생) 2)뉴욕 주의 빛 교회(지휘 서혜영 집사, 반주 김지은 선생) 3)퀸즈교회(지휘 김주영 선생, 반주 유주연 선생) 4)뉴욕소명교회(지휘 최진훈 권사, 반주 가진일 선생) 5)뉴욕중앙교회(지휘 김재희 집사, 반주 임지혜 전도사) 6)뉴저지 행복한교회(지휘 김신옥 선생, 반주 이소영 선생) 7)뉴욕할렐루야교회(지휘 배경태 목사, 반주 배나래 학생) 8)명성교회(지휘 이선정 집사, 반주 임지은 집사) 9)청암교회(지휘 장재경 선생, 반주 박현주 집사) 10)뉴욕 화광교회(지휘 이일령 사모, 반주 이혜경 선생) 11)연합찬양의 순으로 진행됐다. 각 교회들은 2곡의 찬양을 선보였다.

매해 추수감사절 찬양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뉴욕지방은 화합을 다지는 자리뿐 아니라 감사 찬양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잔치의 자리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뉴욕지방 선교부 이미일 목사는 "추수감사절 찬양제가 7년 진행되며 뉴욕지방 교인들의 참여도가 높다"며 "지방 목회자들이 매달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선교부에서는 개척교회를 세우는 일과 개척된 교회를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에는 350여개의 한인교회들이 있으며, 13개의 지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뉴욕지방에는 퀸즈교회(담임 이후근 목사), 뉴욕성문교회(담임 이성근 목사), 뉴욕 명성교회(담임 민병열 목사), 뉴욕능력교회(담임 안성국 목사), 뉴저지행복한교회(담임 이병준 목사), 청암교회(담임 차철회 목사), 뉴욕푸른초창교회(담임 신명철 목사), 뉴욕화광교회(담임 이한식 목사), 뉴욕제일교회(담임 지인식 목사), 뉴욕엘림교회(담임 고요한 목사), 뉴욕중앙교회(담임 이미일 목사), 뉴욕소명교회(담임 김정두 목사), 뉴욕예촌교회(담임 채규난 목사), 뉴욕할렐루야교회(담임 배경태 목사), 뉴욕주의빛교회(담임 성영철 목사), 샘이깊은 교회(담임 이선구 목사), 뉴저지 은혜한인교회(담임 이경천 목사), 뉴저지 삼일교회(담임 김영성 전도사), New Generation Bible Church(담임 Michael Lee 전도사), 화잇스톤제일교회(담임 김택용 목사) 등 20개교회가 소속돼 있다.

▲청암교회(차철회 목사) ⓒ기독뉴스

▲뉴욕주의빛교회(성영철 목사) ⓒ기독뉴스

▲뉴저지행복한교회(이병준 목사) ⓒ기독뉴스

▲뉴저지행복한교회 태권도 팀 ⓒ기독뉴스

▲뉴욕할렐루야교회(배경태 목사) ⓒ기독뉴스

▲ 뉴욕제일교회(지인식 목사) ⓒ기독뉴스

▲뉴욕중앙교회(이미일 목사) ⓒ기독뉴스

▲뉴욕명성교회(민병열 목사) ⓒ기독뉴스

▲뉴욕소명교회(김정두 목사) ⓒ기독뉴스

▲퀸즈교회(이후근 목사) ⓒ기독뉴스

▲뉴욕화광교회(이한식 목사) 마지막 찬양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