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상담 세미나 열린다

한국가정문제연구원 원장이자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겸임교수인 주계영 목사가 오는 12~17일 LA 미주복음방송에서 '기독교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평신도, 주일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진행되며 인간이해, 자아 방어수단, 인간 성장 및 발전 단계, 위기와 위기 개입, 인격장애등이 다뤄지게 된다.

기독교 상담전문가인 주 목사는 "기독교 상담에 관한 서적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나 정작 그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 고 밝혔다.

더불어 “기독교 상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문제를 해석하고 결론을 내려 처방하고 치료하는 상담으로 일반상담과 차이가 있다”면서 "기독교 상담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쓴 뿌리가 있는지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200달러(자격증 과정 600달러)이며 문의전화는 (213)272-445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