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니엘 콘서트 콰이어(음악감독 이병천)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가 오는 12월 9일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에서 열린다.
1986년 20명의 멤버로 설립된 브니엘 콘서트 콰이어는 지난 수년간 뉴욕, 뉴저지, 캐나다, 한국 등지를 돌며 아름다운 찬양의 선율을 선사해 왔다. 그 동안 연주한 곡으로는 헨델의 ‘메시아’, 비발디의 ‘글로리아’, 멘델스존의 ‘엘리야’ 등과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 등이 작곡한 다수의 미사곡들이 있다.
특별히 브니엘콰이어는 198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년 12월 둘째 주 일요일에 헨델의 ‘메시아’를 정기적으로 연주해 왔다. 이번이 24번째 공연이며 에버리피셔홀에서만 15번째다.
맴버 전원이 크리스천인 브니엘콰이어가 연주하는 ‘메시아’는 음악 그 이상이다. 생전 20편이 넘는 오라토리오를 작곡한 바 있는 헨델은 ‘메시아’를 작곡하면서 몇 번이나 깊은 영적 세계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이같이 성서적이고 신앙적인 배경을 기초로 만들어진 ‘메시아’는 음악적 감동을 넘어 신앙적 감동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브니엘콰이어의 설립자이자 음악감독인 이병천씨는 “매년 수많은 합창단이‘메시아’를 공연하지만 내용면에서 우리 공연과 비교된다”면서 “그들은 단순히 음악적으로 접근하지만 우리는 찬양으로 곡을 부르기 때문에 같은 음악이라도 서로 다른 음악적 세계를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년마다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해 온 것과 관련해 “우리가 하나님 평생 믿어도 하나님 실체에 대해 온전히 안다고 할 수 없듯이 헨델의 ‘메시아’도 그러하다”며 “헨델의 ‘메시아’는 음악 중 가장 큰 음악이다. 그 스케일이 방대하고 커서 연주하기도 힘들다. 매번 공연할 때마다 곡에 대한 연주 깊이나 깨달음, 느낌 등이 다르다”고 말했다.
올 공연에는 53명의 브니엘콰이어 단원들과 23명의 오케스트라, 솔로리스트로는 소프라노 최경순, 알토 체리 듀크, 테너 로클랜드 오스굿, 바리톤 안톤 벨로프 등이 협연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탄생과 예언 △수난과 속죄 △부활 3부로 나뉘어 총 53곡으로 구성, 연주시간만 해도 2시간 30분에 달하는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극적 긴장감 속에 기악과 합창이 한꺼번에 울려 퍼지는 2부 마지막 곡 ‘할렐루야’는 메시아의 백미다.
<브니엘콰이어 콘서트 정기공연>
일시: 12월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Broadway 65th St.)
티켓: 70불, 45불, 35불, 30불, 25불, 20불(문의 201-993-4681)
홈페이지: www.penielchoir.com
1986년 20명의 멤버로 설립된 브니엘 콘서트 콰이어는 지난 수년간 뉴욕, 뉴저지, 캐나다, 한국 등지를 돌며 아름다운 찬양의 선율을 선사해 왔다. 그 동안 연주한 곡으로는 헨델의 ‘메시아’, 비발디의 ‘글로리아’, 멘델스존의 ‘엘리야’ 등과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 등이 작곡한 다수의 미사곡들이 있다.
특별히 브니엘콰이어는 198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년 12월 둘째 주 일요일에 헨델의 ‘메시아’를 정기적으로 연주해 왔다. 이번이 24번째 공연이며 에버리피셔홀에서만 15번째다.
맴버 전원이 크리스천인 브니엘콰이어가 연주하는 ‘메시아’는 음악 그 이상이다. 생전 20편이 넘는 오라토리오를 작곡한 바 있는 헨델은 ‘메시아’를 작곡하면서 몇 번이나 깊은 영적 세계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이같이 성서적이고 신앙적인 배경을 기초로 만들어진 ‘메시아’는 음악적 감동을 넘어 신앙적 감동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브니엘콰이어의 설립자이자 음악감독인 이병천씨는 “매년 수많은 합창단이‘메시아’를 공연하지만 내용면에서 우리 공연과 비교된다”면서 “그들은 단순히 음악적으로 접근하지만 우리는 찬양으로 곡을 부르기 때문에 같은 음악이라도 서로 다른 음악적 세계를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년마다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해 온 것과 관련해 “우리가 하나님 평생 믿어도 하나님 실체에 대해 온전히 안다고 할 수 없듯이 헨델의 ‘메시아’도 그러하다”며 “헨델의 ‘메시아’는 음악 중 가장 큰 음악이다. 그 스케일이 방대하고 커서 연주하기도 힘들다. 매번 공연할 때마다 곡에 대한 연주 깊이나 깨달음, 느낌 등이 다르다”고 말했다.
올 공연에는 53명의 브니엘콰이어 단원들과 23명의 오케스트라, 솔로리스트로는 소프라노 최경순, 알토 체리 듀크, 테너 로클랜드 오스굿, 바리톤 안톤 벨로프 등이 협연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하나님의 인류 구원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탄생과 예언 △수난과 속죄 △부활 3부로 나뉘어 총 53곡으로 구성, 연주시간만 해도 2시간 30분에 달하는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극적 긴장감 속에 기악과 합창이 한꺼번에 울려 퍼지는 2부 마지막 곡 ‘할렐루야’는 메시아의 백미다.
<브니엘콰이어 콘서트 정기공연>
일시: 12월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링컨센터 에버리피셔홀(Broadway 65th St.)
티켓: 70불, 45불, 35불, 30불, 25불, 20불(문의 201-993-4681)
홈페이지: www.penielcho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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