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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확산되면서 서울시 면적의 1/4 가량에 달하는 규모가 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현재 약 15만 명 이상이 대피했고, 14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되어 화재 진압이 이뤄지고 있다.
남가주 어노인팅 교회(남상권 목사)는 화재 피해자 구호품으로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
한편, 남가주 교회 및 기독교 단체들, 한인 단체들과 협력해 화재 피해자를 위한 모금 및 지원을 펼치고 있는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은 현장에서 직접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로부터, "과일, 주스, 간식, 기저귀, 분유, 샴푸, 치약, 칫솔, 반려동물 사료,건조식품, 게임 같은 물품이 매우 필요하다. 아이들이 그저 앉아서 울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이메일를 현지 구호자로부터 받았다고 전했다.
문의: 213-619-3111, 213-215-6029(남가주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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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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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남상권 목사(좌)와 샘신 목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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