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뉴서울호텔 죽향에서 서영석 회장 초청으로 남가주 교계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LA한인회장, 민주평통 회장, 라크레센타 시의원을 역임한 메디컬 닥터 서영석 장로 등이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한 모임으로 쌤 신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한기형, 류당렬, 박종대, 최영봉 전 회장과 남가주한인목사회 김재연, 엄규서 전 회장과 LA평통 종교분과위원장 정요한 목사 등이 참석했다.
서영석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교계와 커뮤니티에서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교계 목사님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면서 "새해는 목사님들께서 더욱 건강하셔서 우리 한인 커뮤니티에 더 많은 관심과 영적인 리더쉽을 발휘해 달라" 고 부탁했다.
이날 모임에는 오렌지호스피스 박남호 회장과 이미쉘, 이경은 카운슬러가 참석하여 목회자들의 건강과 특별히 호스피스 사역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박 회장은 "저도 목회자 가족인데 목회자들이 젊어서 복음전도 사역을 하다가 나이들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 안타깝다" 면서 "호스피스는 메디케어나 메디칼을 통해 자기 부담없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의사나 간호사나 상담원이 방문해 아픈 곳을 정성껏 치료해 주고 상담해 주는 제도"라고 했다. 덧붙여 남가주지역에서 왕성하게 사역하셨던 목사님 두 분이 오렌지호스피스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렌지호스피스 사역에 대한 문의는 박남호 회장 213-99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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