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 11월 정기 월례회가 20일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에서 열렸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김정식 목사, 기도 김수천 목사, 설교 김종훈 목사, 봉헌기도 폴 문 목사, 축도 이성철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누리며 삽시다”(전6:2, 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종훈 목사는 설교에 앞서 유대인회당을 빌려 예배 드리던 어려운 시절을 거쳐 우호곡절 끝에 현 성전을 얻게 된 과정을 간증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들어와 예배 드리고 있으며 하나님 은혜로 교회가 점점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교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원로목사회 회원들을 환영했으며 “목사님들을 보니 한 평생 목회하시다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설교를 시작하면서 김 목사는 한때 유대인 랍비의 초청으로 유대교 예배에 참석했던 경험을 통해 ‘누리는 축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그 예배에서 자신들의 처치를 개탄하며 절규에 찬 목소리로 메시야 강림을 부르짖는 유대인들의 기도를 들었다고 한다.
김 목사는 “이미 2천년 전 메시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아 유대인들이 먼저 누려야 할 축복이 이방인들에게 넘어갔다”면서 “이를 통해 하나님 주신 것들을 누리는 게 얼마나 큰 복인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 주신 은혜를 누리는 것”이라고 결론 내린 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인용, “항상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헌금시간에는 김종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김윤배 목사(뉴욕 예일장로교회 부목사), 김인선 목사(뉴욕 예일장로교회 교육목사) 등이 찬송가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을 특송으로 불러 원로목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어 원로목사회 회장 김병서 목사의 사회로 11월 정기 월례회가 진행됐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본인의사와는 상관없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원로목회자 명단을 정리하자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에 대한 실행은 임원회가 맡아 처리하기로 했으며 정리기준은 원로목사회 정기 모임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회절차 기준 변경 이후 이에 대한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정을 요구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현행 입회절차는 교단장 추천과 원로목사회 소속 목회자 2인의 추천을 요하고 있다. 이날 결의된 사항에 따라 입회절차 변경 후 가입한 회원 중 위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추천서를 제출해야만 한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오는 12월 9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성탄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김정식 목사, 기도 김수천 목사, 설교 김종훈 목사, 봉헌기도 폴 문 목사, 축도 이성철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누리며 삽시다”(전6:2, 살전 5:16-1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김종훈 목사는 설교에 앞서 유대인회당을 빌려 예배 드리던 어려운 시절을 거쳐 우호곡절 끝에 현 성전을 얻게 된 과정을 간증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들어와 예배 드리고 있으며 하나님 은혜로 교회가 점점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교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원로목사회 회원들을 환영했으며 “목사님들을 보니 한 평생 목회하시다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설교를 시작하면서 김 목사는 한때 유대인 랍비의 초청으로 유대교 예배에 참석했던 경험을 통해 ‘누리는 축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그 예배에서 자신들의 처치를 개탄하며 절규에 찬 목소리로 메시야 강림을 부르짖는 유대인들의 기도를 들었다고 한다.
김 목사는 “이미 2천년 전 메시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아 유대인들이 먼저 누려야 할 축복이 이방인들에게 넘어갔다”면서 “이를 통해 하나님 주신 것들을 누리는 게 얼마나 큰 복인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 주신 은혜를 누리는 것”이라고 결론 내린 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인용, “항상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헌금시간에는 김종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김윤배 목사(뉴욕 예일장로교회 부목사), 김인선 목사(뉴욕 예일장로교회 교육목사) 등이 찬송가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을 특송으로 불러 원로목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어 원로목사회 회장 김병서 목사의 사회로 11월 정기 월례회가 진행됐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본인의사와는 상관없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원로목회자 명단을 정리하자는 안건이 통과됐다. 이에 대한 실행은 임원회가 맡아 처리하기로 했으며 정리기준은 원로목사회 정기 모임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회절차 기준 변경 이후 이에 대한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정을 요구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현행 입회절차는 교단장 추천과 원로목사회 소속 목회자 2인의 추천을 요하고 있다. 이날 결의된 사항에 따라 입회절차 변경 후 가입한 회원 중 위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추천서를 제출해야만 한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오는 12월 9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성탄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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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특송하는 뉴욕예일장로교회 목회자들. (왼쪽부터)김인선 목사, 김종훈 목사, 김윤배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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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헌기도하는 폴 문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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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하는 이성철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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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무 진행하는 회장 김병서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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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 보고하는 총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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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보고하는 김종원 사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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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정기 월례회 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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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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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목회자들을 위해 찬양하는 김종훈 목사 부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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