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에서는 지난 9 월 19 일(목)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을 선임하는 등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남가주밀알의 신임 이사장에는 이중열 장로(James Worldwide 대표)가 선임되었고, 부이사장은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목사, OC 교협회장)이 계속 연임하기로 했다.

이중열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남가주밀알 이사로, 밀알의밤 장학위원장으로 열심히 섬기며 수많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 장학금을 수여하는 데 공로가 크다. 심상은 부이사장 역시 사랑의캠프 등 밀알의 크고 작은 행사들에 물심양면으로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한편,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관하는 ’2024 밀알의밤’이 오는 10 월 4 일(금)부터 6 일(주일)까지 한국의 유명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공연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림’을 메인게스트로 초청하여 ANC 온누리교회(4 일)와 감사한인교회(5 일), 얼바인 온누리교회(6 일)에서 개최한다. 이번 밀알의밤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는 하림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 우리 한인교포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밀알의밤을 통해 모금 된 수익금 전액은 ‘2025 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562-229-00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