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웃사랑의 대명사인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17일(토) 오후 1시 뷰포드 창고식품 앞에서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에 나섰다.

아틀란타구세군교회(담임 최다니엘 사관)는 “17일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12월 22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도라빌과 알파레타, 둘루스 지역의 크로거, 월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길거리에서 구세군의 빨간 냄비를 보면 지나치지 말고 꼭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시종식에는 창고식품 신영교 대표가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