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원장 진유철 목사)이 남가주 지역 한인교계를 섬기고자, 자체적으로 여름 청소년 수련회를 열기 힘든 교회를 위해, 제6회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6월 17일(월) 오후 3시부터 19일(수) 오후 2시까지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되며 인도네시아 말랑 영산신학대학원 담당 한사무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수련회는 2016년 시작돼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하기까지 수많은 청소년에게 복음의 능력을 전해 왔으며, 청소년들의 삶이 변화되는 기적들을 체험하고 있다.
주최 측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청소년 시기에 영적 도전을 주는 수련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러나 남가주의 많은 교회들이 재정적 상황, 학생 부족, 교사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교회 자체적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여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기도원에서는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와 수련회를 열어 지역 교회들을 섬기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수련회 참가대상은 중고등부 학생 (6-12학년, 2024년 8월 기준) 선착순 100명으로 신문 광고의 QR 코드를 사용해 신청할 수 있다. 나성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숙식을 비롯한 일체 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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