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낭 교수의 『여정』 photo by 기독일보
< 그가 앉은 자리로>
예수께서
앉은 자리로 나아갑니다
향유 옥합 들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내 죄 아시고
내 사랑 또한 아시는 이
어린양 되신 주님
그 사랑 사무쳐
주님만 보입니다
머리털로 닦으며 입맞춥니다
옥합을 깨뜨려 부으니
향기가 방을 가득 채웁니다
나의 영혼을 소생시키고
마음에 천국이 임합니다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영원히 나를 기억하십니다.
*개역개정 누가복음 7:47

The Passion of Christ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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