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 여선교회 동북대회연합회(KPW/SNE, 회장 이정인 집사. 뉴저지 찬양교회)와 동부한인노회연합회(EKPW, 회장 호연희 권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제 33회 연합여선교회 기도회'가 지난 11월 12일(월) 뉴욕 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궐현 권사(뉴욕 초대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은순 집사(롱아일랜드 한인교회)가 기도를 신정민 집사(뉴욕초대교회)가 헌금 특송을 맡았으며, 남후남 장로(뉴욕영광교회)가 헌금기도를 했다. 성경봉독은 양옥자 집사(뉴욕초대교회)가 말씀은 곽영철 목사(뉴욕 초대교회 선교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곽 목사는 "말씀을 삶에 적용할 때 내 것이 된다"고 당부하며 "하나님은 부지런한 자를 사용하신다. 이민생활이 힘들어도 부지런히 가정과 일터와 교회서 일할 때 가장 귀한 삶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곽영철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정해 계획표를 가지고 생활함으로 지혜 있는 자들이 되라. 또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도하고 준비하는 자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호연희 권사의 인도로 합심기도가 진행됐다. 호연희 권사는 "지난 32번째 연합기도회에서 아프간에 억류된 이들을 위해 기도했을 때 다음 날 풀려났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며 "기도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언급했다.

이날 연합 기도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5가지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했다. 1)미국 장로교 총회와 산하대회 및 노회의 영적 각성과 회개운동을 위하여-이정인 집사 (뉴저지 찬양교회) 2)섬기는 교회 여선교회의 부흥과 연합회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3)여선교회연합회의 선교사업과 비전을 위하여 -박영숙 장로(뉴저지 산돌교회) 4)2세들의 더욱 적극적이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위하여 -오경자 집사(뉴욕 초대교회) 5)미국과 조국의 정치 안정 및 평화적 이라크 전쟁의 종식과 남북통일을 위하여 -장신옥 장로(뉴욕 한인중앙교회)

여선교회측은 이날 예배 헌금을 △2세 목회자 양성과 2세 교회 개척 △선교 사업 △여성 지도자 양성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여선교회 연합회 정기 임원회 모임이 12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뉴저지 참빛교회에서 진행된다.
▲기도회에 앞서 예배를 드린 가운데, 이궐현 권사(뉴욕 초대교회)가 예배를 인도했다.

▲남후남 장로(뉴욕 영광교회)가 헌금기도했다.

▲성경봉독은 양옥자 집사(뉴욕초대교회)가 맡았다.

▲곽영철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됐다.

▲합심으로 기도하는 참가자들

▲미국 장로교 총회와 산하대회 및 노회의 영적 각성과 회개운동을 위하여 이정인 집사가(뉴저지 찬양교회)가 마무리기도했다.

▲2)섬기는 교회 여선교회의 부흥과 연합회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3)여선교회연합회의 선교사업과 비전을 위하여 박영숙 장로(뉴저지 산돌교회)가 대표기도했다.

▲2세들의 더욱 적극적이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위해 오경자 집사(뉴욕 초대교회)가 마무리기도했다.

▲장신옥 장로(뉴욕 한인중앙교회)는 미국과 조국의 정치 안정 및 평화적 이라크 전쟁의 종식과 남북 통일을 위해 대표기도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임민완 권사(뉴저지 필그림교회, 미국장로교 동북대회 한인교회협의회 여선교회연합회 부회장)의 광고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