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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집회때 낙원교회 찬양팀이 헌금특송을 맡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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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예배는 황동익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뉴비전교회)가 축사함으로 폐회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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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고 있는 참석자들 | |
RCA 한인교회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뉴욕 비전 컨퍼런스가 지난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로는 JAMA 대표인 김춘근 교수와 JAMA 순회강사인 박동진 교수로 이틀 동안 두 공간으로 나눠 영어와 한국어로 컨퍼런스가 진행돼 참석한 1세와 2세들은 2명의 강사로부터 충분히 은혜 받는 시간이 됐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1세와 2세가 함께 예배를 드렸다.
김 교수는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병 고침의 기적과 이후 복음을 전하고 있는 삶을 간증하며 "구원의 확신과 심장 속에 그리스도의 피가 끓고 있는데 어떻게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어 김춘근 교수는 미국의 한인들이 먼저 회개함으로 미국 대각성운동으로 확산돼야 함을 설명했다.
"복음의 역사를 이끌 수 있는 곳은 미국과 한국뿐입니다. 미국의 자원을 통해 하나님은 세계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 왔습니다. 한국인을 통해 미국을 변화시킵시다"
오랫동안 이번 집회를 준비했던 김학룡 목사(신광교회 부목사)는 “청년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으로 힘차게 일어나야 한인교회에 미래가 있다. 이렇게 청년들이 바뀌려면 먼저는 1세가 바뀌어야 한다. 1세가 먼저 하나님의 비전으로 살아가야 2세들도 같은 비전으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그래서 1세와 2세가 함께 할 수 있는 집회가 절실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집회를 오랫동안 꿈꾸어 왔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함께 집회를 준비했던 박수호 집사(충신교회)는 "미국을 우리가 품으며, 우리가 미국을 깨워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간다는 메세지가 너무 가슴 벅차고 은혜로웠다"며 "하나님께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교회들을 통해 주시는 사명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집사는 "1달 전부터 예배를 준비하며 중점에 둔 것이 말씀을 위해 모든 순서는 짧게 하는 것이었다. 교회 찬양팀 구성도 교회연합으로 꾸렸다"며 "목사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협조해줬다. 부족하지만 책임을 맡겨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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