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열며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에서는 상반기의 첫 행사로 2월 9일(금)부터~11일(일)까지 남가주동신교회, LA주님의영광교회, 얼바인 베델교회 3곳에서 ‘2024 나눔On 희망 On’ 자선콘서트를 개최하고, 이어 2월 13일(화)에는 '나눔On 공개모금생방송' 을 진행한다.
미주복음방송의 '나눔On 프로젝트'는 펜데믹이 발발했던 2020년부터 시작돼 지난 2023년까지 4년간 총 75만불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첫 나눔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주요 긍휼단체를 지원하는 일로 시작했고 점차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아이티 난민, 튀르기에 재난 지원 등으로 지경이 확대되어 갔다. 그리고 올해 2024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계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나눔On 프로젝트' 는 오는 2월에 자선콘서트와 공개모금생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On콘서트’ 에는 최근 수년 동안 국내외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속하며 유튜브에선 관련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가 3,000만회를 육박하는 ‘은혜’ 찬양의 작곡가 겸 예배인도자 손경민 목사와 The은혜 워십팀 (찬양사역자 이윤화, 찬양사역자 주리,피아노 김정희, 색소폰 이기명)이 함께 한다. 손경민 목사는 “살아온 환경이 결코 평탄치 않았다. 깨진 가정과 가난 속에 자라며 행복의 조건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았고 지금도 크고 작은 어려움은 늘 있지만 삶을 돌아보면 행복하다” 고 말하며 “어려움이 없고 남보다 우월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나눌 줄 알고, 하나님이 부르신 뜻대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땅에서 환경을 뛰어넘어 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라고 했다. 그리고 이번 콘서트에 대해 “많은 분들과 그 행복의 비결을 나누고, 현재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나라 너머의 이들에게도꼭 전해지길 소망한다” 는 기대를 밝혔다.
미주복음방송의 이영선 사장은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 아이티 모두 큰 재난과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지만 어느샌가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지 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고통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이번 나눔On콘서트의 주제성구가 이사야 49장 15절 말씀인것처럼, 우리를 결코 잊지 않으 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 자리에 있듯이,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성도들도 잊지 않고 기도해야 할, 잊지 않고 돌봐야 할 우리의 한 몸 같은 지체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사랑도 행복도 주고 받는 대상이 있을 때 비로서 완성된다” 고 말 하며 “찬양집회는 보통 티켓판매를 하지 않지만, 이번 콘서트는 자선콘서트인만큼 후원티켓을 구입하는 것 자체가 나눔에 동참하는 길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고 여러 국제사회의 암울한 소식들로 마음 이 어두워지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며 함께 마음과 힘을 모으는 것이야 말로 세상을 살만한 세상으로 바꿔 나가는 힘이 된 다" 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2월 9일(금)부터~2월 11일(일)까지 LA와 부에나팍, 얼바인에 각각 소재한 주님의영광교회와 남가주동신교회, 베델교회에서 개최되며, 후원티켓은 $20에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은 미주복음방송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구매 및 전화문의 구매가 가능하며, 엘에이와 오렌지카운티 소재 9곳의 기독교 서점과 교회 서점 등에서 판매된다.
또한 2월 1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될 '2024 나눔On 공개모금생방송' 에서는 손경민 목사와 The은혜 워십팀이 참여해 생방송을 이끌어 갈 예정이고, 이 날은 전화나 온라인 결제를 통해 특별헌금으로 동참할 수 있다.
미주복음방송의 2024 나눔On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방법은, 콘서트의 티켓구입 및 Booklet 광고후원 또는 나눔On 공개모금생방송 특별헌금 참 여 등으로 함께 할 수 있다.
-온라인 티켓 구매: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https://kgbc.com)에서 '나눔On희망On' 배너를 클릭하여 티켓주문 및 결제
-문의: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 am1190@kg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