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준비위원장 박태규 목사가 보고하고 있다.
뉴욕교협 박태규 회장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박태규 회장이 2023년 성탄 메시지를 통해 교협의 50주년 희년을 맞아 자유가(레25:10)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모든 분들의 가정과 사업 섬기시는 교회에 즐겁고 복된 성탄절이 되기 바라며 어려운 일이 있으신 분들에게 문제가 해결되는 성탄이 되시기를 기도한다”면서 “임마누엘의 뜻은 히브리어 ‘임’(함께, with)과 ‘마누’(우리와, us)와 ‘엘’(하나님, God)이 결합된 단어로 예수님이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란다”면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마음이 가난한 자들에게 주님이 찾아오시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또 삶속에 얽메여 있던 모든 인생의 문제가 예수로 다 풀어지고 어두웠던 눈, 비전이 없어 낙심과 원망하던 눈이 밝혀져 비전을 보고 꿈을 꾸는 성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특히 누가복음 4:18을 제시하면서 자유에 대해 “물질의 자유, 포로의 자유, 가정의 자유, 민족의 자유 가 다 포함된다”면서 “'크리스마스'라는 말은 '그리스도(christ 메시야)'와 '마스(mass 예배)'가 합쳐진 말이다.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주님이 예배 되시는 복된 성탄 누리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