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늘푸른교회 (담임 이창한 목사)는 최근 2주 동안 "사명자, God's mission" 을 주제로 특별 새벽기도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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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도회의 주요 목표는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뿐 아니라 영적 긴장감으로 기도의 군사가 더 필요하다는 자성적 목표가 계기가 되었다. 이에 직접 교회와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 기도 운동을 확산하고자 7월 17일부터 시작된 특별 새벽기도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도 운동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토요일의 기도회에서는 최근 코스타에서 스타강사가 된 안용준 변호사가 말씀을 전했고 이 교회 출신 이은주 선교사가 각각 자신의 간증을 전하며 많은 호응이 이어지는 시간이었다.이창한 목사는 "무더운 여름철 새벽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할 수 있는 이번 모임은 성도들에게 영적 기강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에 특별히 '콘서트'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기도에 너무 부담감을 가지지 않도록 하나님과의 즐거운 교제의 현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했다. 

 

안용준 변호사의 복음과 간증 by 기독일보
안용준 변호사의 복음과 간증 by 기독일보

또한 휴스턴 늘푸른교회는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각 절기나 분기별로 특별 새벽기도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교회는 기도의 공동체를 더욱 강화하고, 그 안에서 더 많은 사람이 복음의 힘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휴스턴 늘푸른교회는 그 안에 모인 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