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지역 노스리지에 위치한 만남의교회(담임목사 이정현)가 캘리포니아 거주 대학생(입학예정자 포함) 및 신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만남의교회의 장학사역을 담당하는 만장 장학회는 금년에는 총 15명의 학생들에게 각 1천불의 장학금을 수여하고자 계획 중이다.

신청자는 5월 31일까지 이메일(mannamchurch2020@gmail.com)을 통해 신청서, 에세이, 성적표(입학허가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여식은 7월 16일(주일) 창립40주년 기념주일에 갖는다.

교회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토) ‘만장 파킹랏 세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이웃들이 함께 참여해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고, 몇몇 이들은 장학 사업에 기부로 동참했다.

한편, 만남의교회는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남 1·3·5·7·9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3대 절기(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의 헌금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금년 부활헌금($17,000)을 통해 미자립교회 12곳에 각 $1,000씩,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에 $5,000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