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앤 미라클(Dream and Miracle)’ 소년소녀 합창단(음악감독 김영정) 스프링 콘서트(Spring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6일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꿈 그리고 기적’을 주제로 열린 공연은 8 Beat(난타)의 ‘베토벤 바이러스’, ‘아리랑’으로 문을 열렸다.

2022년 창단이후, 세번째 정기 연주회로 현재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의 무대에서 한학기 동안 준비한 단원들의 노래와 안무가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 ◁엔젤=동요메들리, God Is Always With Me’(솔로:김하선, 원예서), 넌 할 수있어 라고 말해주세요 ◁드림=너는 하나님의 작품, Tomorrow(solo:장사랑, 서지우), 내가 바라보는 세상(Rap:김민지) 등의 합창, 난타,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지난 학기와는 다른 다채로운 곡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애틀란타 레이디스 앙상블의 협연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풍성함을 더하며 특히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함께 ‘엄마가 딸에게(엄마:박윤영, 딸”김민지)’라는 곡에서는 많은 청중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은 노래하는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그 꿈이 세계 곳곳에 뻗어 나가는 기적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고 기대하며 교육하는 합창 단체이다.

비영리 단체로 노래 뿐 아니라 기도팀, 봉사팀, 난타팀, 핸드벨팀, 챔버 오케스트라팀이 함께 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합창 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 그리고 무대에 오르며 자존감을 키워가고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편 ‘드림 앤 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이 제3기 가을학기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K-12학년으로 오디션은 오는 8월 19일(토) 오후 4시,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3480 Summit Ridge Pkwy, Duluth, GA 30096)에서 열린다.

문의: 404-884-5809 / Dreamandmiracleart@gmail.com

(사진 및 기사제공 = newswave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