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합창
할렐루야 합창 (지휘 심이레 목사) Photo by 기독일보 

휴스턴 한인목사회 (회장, 이인승 목사)가 새생명교회 (송영일 목사 시무)서 정기모임을 갖고 부활의 기쁨을 서로 나누는 교제의 장으로 삼았다. 휴스턴 한인목사회 소속 모든 멤버들은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받은 부활 주일의 은혜를 서로 나누며 찬양의 은혜를 만끽하는 만남과 예배의 현장이었다. 특히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지난 수 주간 틈틈이 연습했던 찬양 '할렐루야'를 힘껏 외치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의 하모니(harmony)로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은혜의 현장으로 이어졌다. Dr. Esther의 피아노와 함께 대부분의 멤버들이 찬양팀에 합류한 이번 합창은 서로를 도전하고 격려하는 섬김의 시간이었으며,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는 예배로서의 의미를 더 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회장 이인승 목사 (새믿음 장로교회)는 "목사회는 사모님들뿐만 아니라 선교사님들도 함께 모이는 친교와 화합의 자리이지만 찬양과 지역을 위한 선한 사업을 통해 하나님께 더 영광 올리는 모임으로 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안용준 변호사가 참석하여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나눠주는 훈훈한 정감의 시간이기도 했다. 안 변호사는 "자주 참석할 수는 없지만 목사님들이나 사모님들께서 열심히 교제하고 서로 섬기는 모습이 참 흐뭇한 광경"이라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휴스턴 한인목사회는 교회 연합회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서로 돕고 섬기는 든든한 영적 목회자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피아노, Dr. Esther Park
피아노, Dr. Esther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