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타락은 영원한 생명 대신 죽음, 행복 대신 불행으로 죄와 사망의 법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에서 떠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구원의 주로 말씀이신 자신이 육체를 입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습니다. 

참 하나님이자 참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이것이 기적이며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하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을 입으시고 낮아지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죄의 결과인 사망을 대신 당하시고 모든 죄의 값을 다 지불하셨습니다. 

죄에 대하여 속죄의 제물로, 하나님께 대하여 화목케 하는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창조 이전부터 타락과 구원 그리고 영원한 천국까지 베푸신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해도 지구는 매일 자전하고 공전합니다. 

첫 아담으로 죄와 사망이 왔고, 마지막 아담 예수로부터 생명과 성령이 왔습니다. 누구든지 주를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계시적 믿음입니다.

21.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의 구속자가 누구신가?

답: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의 유일한 구속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니 그는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이 되셨으니 한 위에 구별되는 두 본성이 있어 영원토록 하나님이시요, 사람이시다 (요 1:1, 14, 롬 9:5 등)

22.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사람이 되셨는가?

답: 진정한 육체와 이성적인 영혼을 취하시되 성령의 권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어 탄생하셨으나 죄는 없으시다 (눅 1:31, 요 1:14, 히 4:15 등)

23.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자로 무슨 직분을 행하시는가?

답: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행하시되 낮아지시고 높아지신 두 상태에서 행하신다 (행 3:22, 히 4:14, 요 8:36-37, 빌 2:6-8), 계 19:16, 빌 2:10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