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한인교회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뉴욕 비전 컨퍼런스가 11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JAMA대표인 김춘근 교수와 JAMA 순회강사인 박동진 교수가 나선다.

2일에는 김춘근 교수가 본당(KM)에서 한국어로 박동진 교수가 친교실(EM)에서 영어로 강의하며, 3일에는 박교수가 본당(KM)에서 한국어로 김춘근 교수가 친교실(EM)에서 영어로 말씀을 전한다. 4일에는 1세와 2세가 함께 예배를 드린다.

오랫동안 이번 집회를 준비하고 기대해 온 김학룡 목사(신광교회 부목사)는 “청년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으로 힘차게 일어나야 한인교회에 미래가 있다. 이렇게 청년들이 바뀌려면 먼저는 1세가 바뀌어야 한다. 1세가 먼저 하나님의 비전으로 살아가야 2세들도 같은 비전으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1세와 2세가 함께 할 수 있는 집회가 절실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집회를 오랫동안 꿈꾸어 왔다.”고 말하며 “뉴욕에 있는 많은 성도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 컨퍼런스는 11월 2일과 3일은 오후 8시, 4일은 오후 5시에 열리며 KM은 본당에서, EM은 fellowship Hall에서 참여할 수 있다.

뉴욕신광교회
33-55 Bell Blvd. Bayside, NY 11361
718-357-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