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집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총무, 증권단선교회 부회장)
“벌거숭이로 태어나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덧없는 인생이지만 가진 것을 나누어 주며 받은 사명을 담당하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대의 위대한 발견입니다.”
죽기 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저는 크리스천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이란 말에서 풍겨 나오는 향기와 권위로 저는 행복과 긍지를 느끼면서 동시에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Christian’은 문자적으로 해석할 때 ‘그리스도에 속한 자’를 의미하며 안디옥교회에서 처음으로 불렸습니다. 또 ‘그리스도인’을 가리키는 말로 ‘군사’, ‘제자’, ‘형제’의 의미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OO는 크리스천답다”라는 말은 속과 겉, 말과 행동이 같아 예수의 제자됨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구별된 생활이 필요합니다.
첫째, 예수님의 행적을 그대로 믿고 배우려는 군사입니다. 둘째,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로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입니다. 셋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면서 다른 형제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가지는 사람입니다.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들을 비집고 몸을 던져 잽싸게 자리에 앉은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자리에 앉자마자 터져 나오는 말이 “오 주여! 감사합니다”였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일어서자 얼른 가방을 내려놓고는 큰 소리로 외치길 “김 집사님, 이리로 오세요”입니다.
한국 교인들에 대한 좋지 못한 시각을 반증하는 또 다른 경험이 있습니다. 조용하던 지하철 에서 두 사람이 갑자기 높은 언성을 내는 바람에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있던 사람들의 인상이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졸고 있던 한 나이 지극한 아저씨가 하는 말. “조용히들 하시오. 여기가 교회도 아닌데 왜 싸움질이야. 싸우려면 교회나 가서 싸우시오.”
사회는 교인에 대해서는 보통 사람들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적 가치를 요구합니다. 선교한국, 통일한국에 비전이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모든 면에서 논크리스천보다는 뛰어나고 겸손해야 합니다.
사업을 할 때 장로 직분을 가진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대접 받는 신분이면서 옳고 그름에 대한 시시비비가 세상 조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해서 생긴 말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생존이 달린 경영 원리와 마케팅에서 뒤쳐진다는 겁니다.
제가 크리스천으로서 소망이 있다면 다음의 것들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첫째, 내 삶의 중심이 누구이고,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며, 진리는 무엇이고 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둘째, 덕을 넉넉히 보여 주는 편안한 여행과 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천국에 갈 것이라는 분명한 고백과 어마어마한 신앙이 있을지라도 평소 생활이 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곤란한 일입니다. 다른 이에게 그리스도인의 탁월함과 예수님의 성품을 보이는 것이 진실 된 신앙인의 자세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4~5)
셋째, 기독교의 황금률이기도 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7:12)는 것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것은 섬김에 관한 문제이면서 축복과 운명이 바뀌는 비결입니다. 누구나 각자가 받은 은사, 마음, 재력, 능력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순결한 자세입니다.
마지막 넷째,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능력과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전도의 사명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좋은 그림과 품위 있는 말, 멋진 태도에서도 은근한 향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처럼 크리스천의 향기를 내기 위한 행동요령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자신이 스스로 크리스천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야 합니다. 둘째, 주위 사람들에게 크리스천다운 행동을 함으로써 삶과 생활로 증거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도 직장 생활과 교회 일을 병행하기가 사실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크리스천이라 밝히게 되면 승진, 동료간 인적 관계 등 일정 부분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된다는 자체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귀중한 일입니까? 성공하고 싶습니까? 멋진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습니까?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합시다.
셋째, 누구보다도 솔선수범으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 누가 알아 주기 때문이 아니라 하늘에 복이 쌓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가장 큰 결단이자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 더욱 더 예수가 우리 회사와 가정의 주인이 되게 합시다.
창세기는 천지 창조로부터 인간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기원 및 원리를 보여 줍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사람이며 인류의 시조입니다. 하나님 형상대로 만드시고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아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뱀의 유혹에 빠져 인간은 에덴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다시 가야 할 곳은 바로 에덴 고향으로 가는 일입니다.
요절 말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글쓴이 약력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총무
증권단선교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 354-C 지구 미래라이온스클럽 회장
미래성공전략연구소 소장
(사)미래준비 이사
갓피플, 한국재경신문 칼럼리스트
저서 「세상의 주인공이 되라」(2006), 「행복한 부자로 만드는 황금열쇠」(2007)
“벌거숭이로 태어나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덧없는 인생이지만 가진 것을 나누어 주며 받은 사명을 담당하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대의 위대한 발견입니다.”
죽기 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요. 저는 크리스천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이란 말에서 풍겨 나오는 향기와 권위로 저는 행복과 긍지를 느끼면서 동시에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 ‘Christian’은 문자적으로 해석할 때 ‘그리스도에 속한 자’를 의미하며 안디옥교회에서 처음으로 불렸습니다. 또 ‘그리스도인’을 가리키는 말로 ‘군사’, ‘제자’, ‘형제’의 의미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OO는 크리스천답다”라는 말은 속과 겉, 말과 행동이 같아 예수의 제자됨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구별된 생활이 필요합니다.
첫째, 예수님의 행적을 그대로 믿고 배우려는 군사입니다. 둘째,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로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입니다. 셋째,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면서 다른 형제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가지는 사람입니다.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들을 비집고 몸을 던져 잽싸게 자리에 앉은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자리에 앉자마자 터져 나오는 말이 “오 주여! 감사합니다”였습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일어서자 얼른 가방을 내려놓고는 큰 소리로 외치길 “김 집사님, 이리로 오세요”입니다.
한국 교인들에 대한 좋지 못한 시각을 반증하는 또 다른 경험이 있습니다. 조용하던 지하철 에서 두 사람이 갑자기 높은 언성을 내는 바람에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있던 사람들의 인상이 점점 굳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졸고 있던 한 나이 지극한 아저씨가 하는 말. “조용히들 하시오. 여기가 교회도 아닌데 왜 싸움질이야. 싸우려면 교회나 가서 싸우시오.”
사회는 교인에 대해서는 보통 사람들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적 가치를 요구합니다. 선교한국, 통일한국에 비전이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모든 면에서 논크리스천보다는 뛰어나고 겸손해야 합니다.
사업을 할 때 장로 직분을 가진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대접 받는 신분이면서 옳고 그름에 대한 시시비비가 세상 조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해서 생긴 말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생존이 달린 경영 원리와 마케팅에서 뒤쳐진다는 겁니다.
제가 크리스천으로서 소망이 있다면 다음의 것들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첫째, 내 삶의 중심이 누구이고,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며, 진리는 무엇이고 또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둘째, 덕을 넉넉히 보여 주는 편안한 여행과 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천국에 갈 것이라는 분명한 고백과 어마어마한 신앙이 있을지라도 평소 생활이 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곤란한 일입니다. 다른 이에게 그리스도인의 탁월함과 예수님의 성품을 보이는 것이 진실 된 신앙인의 자세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4~5)
셋째, 기독교의 황금률이기도 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7:12)는 것을 지키는 일입니다. 이것은 섬김에 관한 문제이면서 축복과 운명이 바뀌는 비결입니다. 누구나 각자가 받은 은사, 마음, 재력, 능력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순결한 자세입니다.
마지막 넷째,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능력과 열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전도의 사명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좋은 그림과 품위 있는 말, 멋진 태도에서도 은근한 향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처럼 크리스천의 향기를 내기 위한 행동요령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자신이 스스로 크리스천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야 합니다. 둘째, 주위 사람들에게 크리스천다운 행동을 함으로써 삶과 생활로 증거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도 직장 생활과 교회 일을 병행하기가 사실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크리스천이라 밝히게 되면 승진, 동료간 인적 관계 등 일정 부분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이 된다는 자체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귀중한 일입니까? 성공하고 싶습니까? 멋진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습니까?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합시다.
셋째, 누구보다도 솔선수범으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 누가 알아 주기 때문이 아니라 하늘에 복이 쌓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일생일대의 가장 큰 결단이자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 더욱 더 예수가 우리 회사와 가정의 주인이 되게 합시다.
창세기는 천지 창조로부터 인간의 타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기원 및 원리를 보여 줍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사람이며 인류의 시조입니다. 하나님 형상대로 만드시고 홀로 있는 것이 좋지 않아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뱀의 유혹에 빠져 인간은 에덴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다시 가야 할 곳은 바로 에덴 고향으로 가는 일입니다.
요절 말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글쓴이 약력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총무
증권단선교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 354-C 지구 미래라이온스클럽 회장
미래성공전략연구소 소장
(사)미래준비 이사
갓피플, 한국재경신문 칼럼리스트
저서 「세상의 주인공이 되라」(2006), 「행복한 부자로 만드는 황금열쇠」(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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