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영송 목사는 선교지의 영혼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Photo : 기독일보) 황영송 목사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단' 미국 사무총장에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담임)가 임명됐다. 황 목사는 1.5세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고 현재 모범적으로 목회를 하고 있는 부분이 사무총장 임명 배경으로 작용했다.

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 회장 최명덕 목사, Korea and Her Neighbors, 이하 KHN)가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는 이번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사업은 미국측에도 사업단이 구성돼 미국 대표는 현재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가 맡고 있으며 준비위원장 신대위 목사(필그림선교교회 부목사), 버니지아 지부장 최시영 목사(워싱턴 선한목자교회 담임), 매릴랜드 지부장 이성수 목사(위싱턴 베다니 장로교회 담임) 등이 조직에 참여하고 있다.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뉴욕포럼은 오는 8월1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진행되며 앞서 7월31일 오후3시 필그림선교교회에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예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