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2022년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임현수 목사(좌)와 최혁 목사(우)가 참여한다.
(Photo : 기독일보) 뉴욕교협 2022년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임현수 목사(좌)와 최혁 목사(우)가 참여한다.

2022 뉴욕할렐루야복음화대회가 오는 28일과 31일까지 4일간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와 최혁 목사(주안에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1일 각각 할렐루야대회 1차 준비기도회와 2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북한선교와 팬데믹 후 하나님의 항해법’이다.

북한선교사로 활동하다가 북한에서 무기형을 선고받고 31개월 만에 풀려난 임현수 목사는 북한에서의 힘든 역경을 딛고 복음통일을 위한 활동에 더욱 전력을 쏟고 있다.

최혁 목사는 뉴욕교협이 이번 회기 첫 대회로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미스바기도성회에 주강사로 참여해 은혜로운 설교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올해는 특별히 2명의 강사를 초청하는 만큼 총 4일 동안 대회를 진행하면서 임현수 목사가 첫날과 둘째날 강사로, 최혁 목사가 셋째날과 마지막날 강사로 나선다. 평소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는 강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힘있는 메시지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오후7시30분에 집회가 시작되며 마지막 날인 31일은 오후5시에 열린다.

할렐루야대회를 마친 다음날인 8월1일은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최혁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및 평신도지도자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편, 할렐루야어린이대회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되며 뉴욕교협 유년분과위원장인 임지윤(Grace Lim) 목사(어린양개혁교회 EM담당)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