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같이 자료가 많고, 책이 많고 정보가 많은 시대에는 책에 대한 평가를 모아놓은 책이 한 권쯤 따로 분류될 필요가 있다. 본서 ‘20세기 교회를 움직인 100권의 책’은 제목처럼 20세기의 교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100권의 책 한데 모아 소개했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역사를 들썩거린 책들과 출판계의 경향을 거시적 입장에서 파악함으로써 이 시대의 영적 정황을 간파해낼 수 있다는 것. 18세기와 19세기 , 19세기와 20세기는 그 역사의 전환점을 구분짓기 불가능한 역사의 한 줄기인 고로, 신앙도서의 역사적 동향들은 현재의 신앙인들의 가치관에 은연중에 그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라 짐작해 볼 수 있겠다.
본서의 저자는 책에 낸 소감을 “ 지난 100년 동안 어떤 책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사고를 형성해 왔는가를 살펴보고 싶었다”며, “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 책을 읽으라고 말한다.
첫째, 이 책들이 반드시 가장 좋은 책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은 타도서에 비해 다른 사상가나 저술가, 교회나 기독교 단체나 사회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둘째, 우리는 복음주의자이기 때문에 책을 선정할 시 복음주의적 편향성을 고려했음을 인정한다.
셋째, 많은 경우에 있어 어떤 작가가 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책을 썼을 경우, 저자의 사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책 한 권만을 선택하려 애썼다.
넷째, 20세기 전 기간 동안 시비별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비록 덜 알려져 있다 해도 중요한 책을 선정했다.
다섯째, 이 책의 목록은 1899년 ‘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 100권의 목록을 위해 수많은 전문가와 상의했다.
저자소개
윌리엄 피터슨은 1950년 기독교 잡지에 서평을 시작했다. 그는 1955년에 기독교 출판사장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스천 북셀러 잡지를 시작하여 초대 편집자가 되었다. 1958년에는 이터너티 잡지의 편집 책임자로서 미국 전역의 전문가들의 투표로 가장 좋은 책 25권을 뽑는 올해의 기독교도서 대회를 시작했다. 또한 1997년에는 복음주의 출판 협의회의 추천으로 우수 기독교 정기 간행물 발간의 공로로 최초의 ‘조셉 벨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랜디피터슨은 교회사, 심리학, 성경공부, 경건서적, 스포츠, 소설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는 전에 이반젤리컬 뉴스레터와 바이블 뉴스레터의 편집자로서, 이터너티 잡지의 간사로서 일하기도 했다. 랜디는 뉴저지에 있는 감리교회에 출석하면서, 지역사회에 있는 극장과 학교에서도 가르치고, 지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이 좋은 점은 역사를 들썩거린 책들과 출판계의 경향을 거시적 입장에서 파악함으로써 이 시대의 영적 정황을 간파해낼 수 있다는 것. 18세기와 19세기 , 19세기와 20세기는 그 역사의 전환점을 구분짓기 불가능한 역사의 한 줄기인 고로, 신앙도서의 역사적 동향들은 현재의 신앙인들의 가치관에 은연중에 그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라 짐작해 볼 수 있겠다.
본서의 저자는 책에 낸 소감을 “ 지난 100년 동안 어떤 책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사고를 형성해 왔는가를 살펴보고 싶었다”며, “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 책을 읽으라고 말한다.
첫째, 이 책들이 반드시 가장 좋은 책은 아니다. 그러나 일반적은 타도서에 비해 다른 사상가나 저술가, 교회나 기독교 단체나 사회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둘째, 우리는 복음주의자이기 때문에 책을 선정할 시 복음주의적 편향성을 고려했음을 인정한다.
셋째, 많은 경우에 있어 어떤 작가가 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책을 썼을 경우, 저자의 사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책 한 권만을 선택하려 애썼다.
넷째, 20세기 전 기간 동안 시비별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비록 덜 알려져 있다 해도 중요한 책을 선정했다.
다섯째, 이 책의 목록은 1899년 ‘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 100권의 목록을 위해 수많은 전문가와 상의했다.
저자소개
윌리엄 피터슨은 1950년 기독교 잡지에 서평을 시작했다. 그는 1955년에 기독교 출판사장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스천 북셀러 잡지를 시작하여 초대 편집자가 되었다. 1958년에는 이터너티 잡지의 편집 책임자로서 미국 전역의 전문가들의 투표로 가장 좋은 책 25권을 뽑는 올해의 기독교도서 대회를 시작했다. 또한 1997년에는 복음주의 출판 협의회의 추천으로 우수 기독교 정기 간행물 발간의 공로로 최초의 ‘조셉 벨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랜디피터슨은 교회사, 심리학, 성경공부, 경건서적, 스포츠, 소설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3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는 전에 이반젤리컬 뉴스레터와 바이블 뉴스레터의 편집자로서, 이터너티 잡지의 간사로서 일하기도 했다. 랜디는 뉴저지에 있는 감리교회에 출석하면서, 지역사회에 있는 극장과 학교에서도 가르치고, 지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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