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센추럴대학교(이하 GCU, 총장 김창환) 신학대학원이 2021년 12월부터 7차 걸쳐 진행한 'GCU 강좌 시리즈'가 지난 6월 16일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tudies)가 비영리자선단체인 릴리파운데이션의 펀드를 받아 유수의 신학대학원을 지원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사회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들을 위해 시리즈로 기획됐으며 유튜브로도 중계됐다.

관계자 측은 “현 시대와 지역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고 교회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는 지도자 양육은 기독교교육기관의 시급한 사명이다.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이민교회가 나아갈 방향, 기독교세계관을 통한 목회방법, 리더십, 설교, 복음소통, 죽음 등의 주제로 열렸다. 이를 통해 동남부 지역 뿐 아니라 뉴저지 뉴욕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2월부터 7개월여 매달 첫번째 목요일 GCU 애틀랜타 본교와 뉴저지 분교에서 진행된 강좌 시리즈는 합신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오덕교 석좌교수의 강좌를 시작으로 장성식 신대원장, 이경훈 기독대학장, 박수봉 선교학교수, 곽계일 교수(온라인 디렉터), 이은무 선교학교수, 김용환 기독교교육 교수가 강좌를 인도했다. 마지막 강좌는 5월 중순 소천한 김영준 목사를 대신해 김용환 교수가 추모 강연 형식으로 인도했다.

한편, 모든 강좌는 www.gcuniv.edu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