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과 일본 그리스도 개혁파 교단과의 우호 관계가 잇따라 체결돼 칼빈 신학을 공유하는 양국 보수교단간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게 됐다.
최근 일본 개혁파 교단은 이달 19일 정기총회에서 양국 교단의 협정 체결이 유력한 가운데, 예장합동 총회장 서기행 목사와 총무 이재영 목사를 공식인사로 초청했다. 둘은 19일 출국한다.
양교단은 올해 4월, 예장 합동총회가 마영현 선교사를 일본 동부노회에 파송하자 日교단측에서 '마음으로부터 감사한다'고 표명하며 관계가 급진전되기 시작해 지난 8월, 日교단이 위원장 명의의 서신을 통해 "선교, 우호, 연락관계 중 먼저 충분한 이해를 통해 선교관계에 들어가기 원한다"고 전하며 '우선 우호 협력관계'를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日교단은 이어 대회협력위원회 위원장(니시보리 노리오)을 포함한 대표 2인을 파송해 8월 28일부터 양일간 합동총회를 방문했으며 예장 합동측은 이를 받아, 9월 정기총회에서 양 교단의 정식적인 협력 관계를 승인한 바있다.
일본 개혁파 교단은 신학적으로 웨스터 민스터 대소요리문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자유주의 교단과의 결탁을 원하지 않는 칼빈주의를 고수하는 교단인 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4개의 노회와 150여교회, 5000명 가량의 세례교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비록 규모는 작으나 합동 교단과 교단 정치구조, 신학, 예배형식 전반에 있어서는 동일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개혁파 교단은 네덜란드(일본식으로는 오란다)에 있는 교회를 모체로 삼고있으며 장로교회의 회의 및 규정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신학노선이 같은 미국의 교단과 선교 협력관계를 맺으며 국내 고신 교단과는 11년째 신학교류 및 선교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표로 참석하는 예장 합동 총회장 및 총무는 행사를 마치고 21일 입국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개혁파 교단은 이달 19일 정기총회에서 양국 교단의 협정 체결이 유력한 가운데, 예장합동 총회장 서기행 목사와 총무 이재영 목사를 공식인사로 초청했다. 둘은 19일 출국한다.
양교단은 올해 4월, 예장 합동총회가 마영현 선교사를 일본 동부노회에 파송하자 日교단측에서 '마음으로부터 감사한다'고 표명하며 관계가 급진전되기 시작해 지난 8월, 日교단이 위원장 명의의 서신을 통해 "선교, 우호, 연락관계 중 먼저 충분한 이해를 통해 선교관계에 들어가기 원한다"고 전하며 '우선 우호 협력관계'를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日교단은 이어 대회협력위원회 위원장(니시보리 노리오)을 포함한 대표 2인을 파송해 8월 28일부터 양일간 합동총회를 방문했으며 예장 합동측은 이를 받아, 9월 정기총회에서 양 교단의 정식적인 협력 관계를 승인한 바있다.
일본 개혁파 교단은 신학적으로 웨스터 민스터 대소요리문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자유주의 교단과의 결탁을 원하지 않는 칼빈주의를 고수하는 교단인 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4개의 노회와 150여교회, 5000명 가량의 세례교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비록 규모는 작으나 합동 교단과 교단 정치구조, 신학, 예배형식 전반에 있어서는 동일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개혁파 교단은 네덜란드(일본식으로는 오란다)에 있는 교회를 모체로 삼고있으며 장로교회의 회의 및 규정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신학노선이 같은 미국의 교단과 선교 협력관계를 맺으며 국내 고신 교단과는 11년째 신학교류 및 선교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표로 참석하는 예장 합동 총회장 및 총무는 행사를 마치고 21일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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