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강선영)에서는 최근 '여성 목사 및 장로'에 관한 특별 후속조치가 잇따라 결의되는 등 논의가 급진전을 보여 빠르면 내년안에 여목사 및 장로가 탄생할 지 여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성총회는 최근 열린 여성안수를 위한 후속조치전권위원회에서 여성 목사는 '1994년 이전에 전도사로 승인 받은 자'에 한해 '단독목회 3년이상 또는 10년 이상 목회한 자'로 제한하고 이를 고시위에 의뢰해 안수하기로 결의했다.
특별조치위는 총 5 과목을 통과하고 1년에 2 과목을 초과해 응시할 수 없는 현행 고시 규정을 적용할 경우 교단내 여목사는 2007년까지 안수가 불가능해 여목회자들의 시무 경력을 고려해 특별조치를 차등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교단 안팎으로 목사 안수를 위한 특별 교육과정을 마련하거나 서면 보고서 제출 형식을 도입해 여성 목사 임용고시를 대체하는 안도 추가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고시부의 재량권에 달려 있다는 게 교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여성 장로는 '35세 이상된 자이며 지교회 집사 근속 시무 7년 이상된 자'로 현행 방침을 따른다. 또'당회의 3분의 2 찬성으로 추천받거나 당회가 없을 경우 교회의 담임교역자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지방회의 교육 과정을 거친다. 특히 여성 장로도 현행 장로 기준법을 그대로 적용해 세례교인 25명당 장로 1명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조치위가 결정한 안수 자격기준에 포함되는 여성 목회자는 약 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이번 후속조치위 결정은 현재 총회장에게 보고돼 공포 절차를 밟아 조만간 총회장 명의로 발표될 예정이다.
기성총회는 올 6월 정기총회에서 목사와 장로의 안수 자격을 '남자'에서 '자'로 수정하는 청원에 대해 거수투표를 진행해 압도적인 표차로 여목사 및 장로에 대한 안수 청원건이 통과돼 7월부터 후속조치위를 소집해 특별조치를 위한 릴레이 토론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특별조치와 함께 지역총회 폐지를 위한 후속조치위도 지역총회의 업무 기한및 이관 문제를 놓고 첨예한 논쟁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며 이달 21일 오전12시 총회회관에서 차기 모임을 다시 개최해 지역총회 폐지에 대한 마무리 논의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기성총회는 최근 열린 여성안수를 위한 후속조치전권위원회에서 여성 목사는 '1994년 이전에 전도사로 승인 받은 자'에 한해 '단독목회 3년이상 또는 10년 이상 목회한 자'로 제한하고 이를 고시위에 의뢰해 안수하기로 결의했다.
특별조치위는 총 5 과목을 통과하고 1년에 2 과목을 초과해 응시할 수 없는 현행 고시 규정을 적용할 경우 교단내 여목사는 2007년까지 안수가 불가능해 여목회자들의 시무 경력을 고려해 특별조치를 차등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또한 교단 안팎으로 목사 안수를 위한 특별 교육과정을 마련하거나 서면 보고서 제출 형식을 도입해 여성 목사 임용고시를 대체하는 안도 추가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고시부의 재량권에 달려 있다는 게 교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여성 장로는 '35세 이상된 자이며 지교회 집사 근속 시무 7년 이상된 자'로 현행 방침을 따른다. 또'당회의 3분의 2 찬성으로 추천받거나 당회가 없을 경우 교회의 담임교역자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지방회의 교육 과정을 거친다. 특히 여성 장로도 현행 장로 기준법을 그대로 적용해 세례교인 25명당 장로 1명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조치위가 결정한 안수 자격기준에 포함되는 여성 목회자는 약 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이번 후속조치위 결정은 현재 총회장에게 보고돼 공포 절차를 밟아 조만간 총회장 명의로 발표될 예정이다.
기성총회는 올 6월 정기총회에서 목사와 장로의 안수 자격을 '남자'에서 '자'로 수정하는 청원에 대해 거수투표를 진행해 압도적인 표차로 여목사 및 장로에 대한 안수 청원건이 통과돼 7월부터 후속조치위를 소집해 특별조치를 위한 릴레이 토론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특별조치와 함께 지역총회 폐지를 위한 후속조치위도 지역총회의 업무 기한및 이관 문제를 놓고 첨예한 논쟁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며 이달 21일 오전12시 총회회관에서 차기 모임을 다시 개최해 지역총회 폐지에 대한 마무리 논의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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