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미친선의 밤

지난 13일(토) 커네티컷선교교회(담임 김남기 목사)는 지역주민 1000여명을 Norwalk City Hall에 초청해 '2007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국가, 장고춤, 화관무, 부채춤, 태권도 시범 등 한국에 대해 알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하지만 중간중간 미션트레져스 공연, 커네티컷 선교교회 성가대, 성극 공연(돌아온 탕자) 등이 펼쳐져 자연스럽게 기독교 문화도 전할 수 있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다민족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행사 이후에는 김치, 잡채, 불고기 등 한국의 전통음식들을 풍성하게 준비해 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김남기 목사는 "해마다 두 번 정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을 열고 있습니다.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되어 나갈 수 있고 후손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지역복음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2007 한미친선의 밤

▲2007 한미친선의 밤

▲2007 한미친선의 밤

▲2007 한미친선의 밤

▲2007 한미친선의 밤

▲기도하는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김남기 목사(커네티컷 한인 선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