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1차 맨하탄 기독 실업인회 오찬 기도회가 10월 7일 12시 뉴욕곰탕에서 드려졌다. 이 날 기도회는 문일한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방의길 감사의 기도, 곽상희 권사의 간증과 오성태 회원의 헌금기도로 마무리되었다.

곽상희 권사는 시편 139:13-17절 구절을 들어 ‘하나님의 임재 행복한 두려움’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하였다. 곽 권사는 미국에 오기 전 젊었을 때 성령 세례를 받은 이후에 나타난 자기 삶의 변화와 경험 등을 전하면서 곽 권사가 만난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였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성령세례의 감동과 느낌이 생생하다고 곽상희 시인은 회고한다.

예수님의 인격에 반해서 주님을 믿게 되었다는 곽 시인은 이 날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감을 얻어서 짓게 된 시 몇 편을 소개하고 직접 낭송도 하였다. 곽 권사는 크리스찬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성품으로 겸손을 뽑았으며 인간이 자기를 나타내려고 할 때 주님께서는 인간을 떠나실 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크리스찬들이 온유와 겸손의 성품으로 주께 우리 삶을 드릴 때 주께서 그 사람을 들어서 쓰실 수 있는 것이라며 삶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을 드러내며 살기를 소망한다고 전하였다.

곽상희 시인은『현대문학』지를 통해 문단에 데뷔했으며 한국 현대문학협회와 한국 현대시인협회 회원이며 UPLI, ALTA, Poetry Society of America의 회원이기도 하다. <죽순>의 동인이자 International Women Poets Anthology 동인인 곽상희 시인은 장편소설과 수필집은 물론 여러 권의 시집을 내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해오고 있다.

10월 9일 오전 10시에는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CBMC 회원들간의 기도모임이 있으며10월 14일 CBMC 오찬 기도회에서는 뉴욕새교회의 심범수 전도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문의 : 212-695-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