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받는 성도들과 교회를 돕는 오픈도어선교회는 매년 11월이 되면 전세계의 박해받는 교회와 2억명 이상의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한 특별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대표 김성태 교수)는 올해에는 11월 14일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IDOP,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로 정하고 11월 1일~14일까지 2주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 기간으로 정했다.
IDOP 운동은 세계복음주의협회(WEF) 종교자유위원회에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국가에 신앙을 이유로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1996년 발족됐다. 올해 9년째를 맞는 이 기도운동은 지난해에만 미국, 영국, 스위스, 아프리카, 남미 등 130여개국의 20만 이상의 교회가 참석, 명실공히 개신교 기도행사 중 최대규모의 국제연합기도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IDOP 운동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는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주일오후예배 시간 등을 이용하여 중보기도와 헌금, 영상특별기도로 드리는 IDOP 예배 방식으로 드릴 수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효과적인 IDOP 기도회 및 예배 인도에 필요한 선교동영상 자료와 박해받는 국가 기도정보, IDOP 운동의 전반적인 소개 자료, IDOP 예배 설교예문 등을 선교회 홈페이지(http://opendoors.or.kr) '박해정보'란에서 무료로 다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픈도어선교회 박세인 총무는 올 1월에 발표된 박해순위(1위 북한,2위 사우디아라비아,3위 라오스)에서 상위국가의 박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제작년에 비해 기독교인과 기독교 시설에 대한 공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던 나이지리아 북부(박해순위 21위)는 올해 들어 급격히 상황이 악화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큰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북부 이슬람교와 남부의 기독교가 충돌하는 중간지역인 나이지리아에서는 교회를 없애고 기독교인을 죽이자는 소요가 일어나고 있다. 1월부터 5월까지는 20만명이 집을 잃고 1천5백여명이 불에 타거나 맞아 죽었으며 173곳의 교회가 파괴됐다. 이 가운데 8명의 목회자가 순교했으며 1백여명의 기독교인 미망인 가족, 9천여명의 고아들이 생겼다.
한편,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에리트레아(박해순위 18위)에서도 정부가 새 종교(기독교) 활동을 금지하는 법령을 적용하여 기독교인 수백명을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고 아직까지 풀어주지 않아 중보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라고 박 총무는 전했다.
한국오픈도어(대표 김성태 교수)는 올해에는 11월 14일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IDOP,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로 정하고 11월 1일~14일까지 2주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기도 기간으로 정했다.
IDOP 운동은 세계복음주의협회(WEF) 종교자유위원회에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국가에 신앙을 이유로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1996년 발족됐다. 올해 9년째를 맞는 이 기도운동은 지난해에만 미국, 영국, 스위스, 아프리카, 남미 등 130여개국의 20만 이상의 교회가 참석, 명실공히 개신교 기도행사 중 최대규모의 국제연합기도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IDOP 운동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는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주일오후예배 시간 등을 이용하여 중보기도와 헌금, 영상특별기도로 드리는 IDOP 예배 방식으로 드릴 수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효과적인 IDOP 기도회 및 예배 인도에 필요한 선교동영상 자료와 박해받는 국가 기도정보, IDOP 운동의 전반적인 소개 자료, IDOP 예배 설교예문 등을 선교회 홈페이지(http://opendoors.or.kr) '박해정보'란에서 무료로 다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픈도어선교회 박세인 총무는 올 1월에 발표된 박해순위(1위 북한,2위 사우디아라비아,3위 라오스)에서 상위국가의 박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제작년에 비해 기독교인과 기독교 시설에 대한 공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던 나이지리아 북부(박해순위 21위)는 올해 들어 급격히 상황이 악화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큰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북부 이슬람교와 남부의 기독교가 충돌하는 중간지역인 나이지리아에서는 교회를 없애고 기독교인을 죽이자는 소요가 일어나고 있다. 1월부터 5월까지는 20만명이 집을 잃고 1천5백여명이 불에 타거나 맞아 죽었으며 173곳의 교회가 파괴됐다. 이 가운데 8명의 목회자가 순교했으며 1백여명의 기독교인 미망인 가족, 9천여명의 고아들이 생겼다.
한편, 아프리카 북동부에 위치한 에리트레아(박해순위 18위)에서도 정부가 새 종교(기독교) 활동을 금지하는 법령을 적용하여 기독교인 수백명을 체포하여 감옥에 가두고 아직까지 풀어주지 않아 중보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라고 박 총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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