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와 북미주 CBMC중부연합회(회장 천경태)가 공동주최한 ‘2022년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8일(토) 오전 7시 30분,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열렸다.
신년의 첫 행사이자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모인 한인교계 지도자들과 관계자들은 1부 예배, 2부 신년인사, 3부 식사 순으로 모임을 진행했으며, 특별히 예배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의 모든 한인교회들의 회복을 위해’, ‘애틀랜타 한인 가정들의 보호하심을 위해’, ‘애틀랜타 한인 사회들의 보호하심을 위해’, ‘애틀랜타 한인 기업과 일터의 보호하심을 위해’ 한 목소리로 간절히 기도했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본문삼아, ‘우리는 주님의 제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상민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믿는 자에게 허락하신 대사명을 환기시키며, 부활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모든 삶 가운데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팬데믹의 어두움 가운데도 위축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담대히 순종하며 증인으로 살고,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일에 매진하라고 도전했다.
이어진 신년인사는 천경태 회장의 사회로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신동욱 애틀랜타 목사회 회장, 배현규 CBMC 미주총연합회 회장 그리고 각 단체장 소개 순으로 진행돼 서로를 격려하고 내외적인 어려움을 믿음 안에서 하나되어 이기자는 다짐을 나눴다.
(사진 및 기사제공 NEWSWAV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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