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이 한글날(9일)을 기념해 1일 기윤실 세미나실에서 관성적으로 사용되는 잘못된 교회 용어에 대해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문화연구소(소장 이의용 장로)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번역이 잘못되거나 어법이 틀리거나 권위주의, 인습 등으로 인해 사용되고 있는 잘못된 어휘들이 교회와 세상과의 괴리감을 조성해 복음 전파를 힘들게 한다며 시급한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봉식 목사(교회와 신앙 취재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미나엔 문화선교연구원 책임연구원 성석환 목사, 기윤실 건강교회운동본부 위원장 이진우 목사, 교회문화연구소 소장 이의용 장로 등이 주제발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