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이 조용기 목사 조문소 방명록에 남긴 글들

김부겸 국무총리 "헌신으로 한국 개신교의 큰 부흥을 이끌어 주신 조용기 목사님의 영면을 국민과 함께 기도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한국 개신교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부흥 전도사 조용기 목사님 주님 품에서 안식을 누리소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 "큰 지도자를 잃은 슬픔이 너무 큽니다. 천국에서도 국민을 위해 기도해 주시옵소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성전 식탁에서 봬온 목사님의 함박웃음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품 안에서 안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들께 늘 위로와 용기를 주셨다. 조용기 목사님의 편안한 안식을 바란다."(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따로 글을 남기지 않고 조문 후 기자들 앞에서 별도로 추모사를 전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목사님, 하늘 나라에서도 기도해주세요."

홍준표 국회의원(국민의힘) "편안하게 가십시오. 하나님 곁으로."

유승민 전 국회의원 "조용기 목사님께서 하느님의 품에서 영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폭포같은 말씀으로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이끄신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을 깊이 기립니다."라고 적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故 조용기 목사님 주님의 빛난 얼굴을 뵙고 영면하시길 빕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로 이어진 목사님의 선한 영향력,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선교활동과 구제활동에 평생 전념해오신 목사님의 신앙과 정신이 우리 국민 가슴에 깊이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