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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듣는 참석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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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도하는 김재열 목사. | |
열방선교대회 및 5기 열방선교학교 개강예배가 7일 행사를 주최한 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열방선교학교는 "이슬람 민족을 품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최근 아프간 사태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선교전략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열방선교학교 등록을 마친 4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개강예배는 이슬람 주요국 영상상영에 이어 이번대회 강사로 초청된 K. Haywood 목사(국제OM선교회 미국본부 부회장)의 설교, 김재열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마가복음 11장 15절~18절을 인용, "열방을 향해 기도하는 집"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K.Haywood목사는 "이슬람에 대해 공부하고 선교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이슬람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라며 열방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축사를 전한 김재열 목사는 35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신학을 시작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설명하면서 "(늦은 나이에 공부한다는 것이)열등감에 휩싸일수도 있었지만 배움이 주는 기쁨과 특권을 마음껏 누렸었던 기억이 남는다"며 "더욱이 영적인 배움은 육적인 배움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큰 하나님의 축복이자 특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슬람 품고 그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케 하는 일이 당대에 결실을 맺지 못한다 할지라도 뭇사람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 주신 아름다운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한 팀장이 나와 선교학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광고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김재열 목사의 축도로 이날 예배가 마무리됐다.
열방선교학교는 이날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내달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와 토요일 오후 7시에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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