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목양장로교회(담임 송병기 목사)에서 학생부 연합부흥회가 열렸다. 뉴저지 안디옥 교회, 뉴욕초대교회, 뉴욕목양장로교회, KCC & NJ (Korean Christian in Fellowship of NJ) 등이 참여하였다.

목양 장로교회 중고등부 교사인 손명량 교사에게서 모임 취지 등을 들어 보았다.
“교회 중고등부 담당 교사로서 학생들을 볼 때 갈 데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어른들을 위한 성회는 많은 데 청소년들을 위한 모임은 거의 없었다. 오늘은 목양장로교회에서 모임을 갖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11월 경에는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학생부에는 워십팀, 찬양팀, 바디위십팀, 뉴스레터 팀등이 있다. 이번 모임은 이 아이들이 각 교회의 학생부에 직접 연락하고 준비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대견스럽다. 모든 것들을 다 아이들 스스로 직접 했다. 약 세 달 정도 준비한 것 같다.

공연을 하는 아이들을 보니 감동스럽고 이런 모임을 통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나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많이 풀 수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한국 사람은 내 교회 내 성도 이런 의식이 강한데 이런 모임을 통해서 서로 다른 교회 친구들을 만나서 대인 관계도 넓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교회에 열심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공연 후에는 뉴저지 Good News Church에서 시무하고있는 John Lee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