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날 때부터 습관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습관이란 후천적으로 조건 지워진 행동이며 사고다. 인간은 실생활은 대부분 습관에 의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상담가 G. 로이드 레디거에 따르면, 일단 좋지 못한 습관을 제거하고 나면 좋은 습관을 갖기 시작할 수 있다.
서론에서 저자는 유명한 작가인 오그 만디노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진실로,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들의 습관에 있다. 좋은 습관은 모든 성공의 열쇠이다. 나쁜 습관은 실패로 가는 문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우리가 지켜야 할 제1의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오그 만디노).
저자에 따르면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좋은 습관을 바탕으로 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습관은 그렇게 중요하다. 일상적인 행동의 90퍼센트는 습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행동하는 것은 대부분 습관이다. 모든 사람은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행동하는 것의 90퍼센트가 습관이라면, 우리의 삶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길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제1장에서 저자는, 그가 대학 시절에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충고를 이야기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이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하셨다. 꿈꾸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이다. 할아버지의 말씀은 그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실천하는 사람은 자기 목표를 달성한다. 회사를 세우고, 책을 쓰고, 마라톤 대회에 나가 완주한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달성한다. 반면에 꿈꾸는 사람은 그런 것을 꿈꾸기만 한다”(18-19쪽).
습관은 모든 위대한 사람의 충복(忠僕)이며, 동시에 모든 실패자의 충복이기도 한다. 습관은 위대한 사람을 더욱 위대하게 만든다. 실패자는 더욱 실패하도록 만든다. 습관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도 있고, 파괴될 수도 있다.
저자는 2장에서 습관의 힘을 이야기한다. “습관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다”(오비디우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50년경에 이렇게 주장했다: “미덕을 만드는 것은 정당하고 절도 있는 행동으로 이루어진 습관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습관은 사회를 움직이는 거대한 바퀴이다... 우리 모두는 어린 시절의 선택이나 교육을 통해 획득한 습관을 바탕으로 인생의 전투에 나서며,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못마땅해도 그대로 살아간다.”
사무엘 스마일즈는 “우리 자신의 나쁜 습관을 조금이나마 바꾸는 것보다 교회나 국가의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습관을 바꾸기가 왜 그렇게 어려울까? 우리의 무의식 깊숙한 곳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 의지만으로 습관을 바꾸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무의식 부분은 일종의 저장 공간이다. 과거의 경험이 존재하는 곳이다. 기억, 느낌, 신념, 가치, 그리고 습관이 무의식을 구성한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습관(특히 유아기에 형성된 것)은 바꾸기가 어렵다. 또한 오랫동안 갖고 있던 습관(더 많이 반복되었던 것)은 바꾸기가 더 어렵다. 저자는 아침 출근 습관을 바꾸는 데 21일이 걸리지 않았다.
반면에 그에게는 손톱을 깨무는 나쁜 습관이 있었다. 이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것이며, 20대가 되어서도 고치지 못했다. 아주 오랜 습관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고치는데 거의 5개월이나 걸렸다(29-31쪽). “좋은 습관을 한번 깊게 자리 잡도록 하라. 그러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32쪽).
3장은 습관의 효과이다.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 습관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이다”(잭 캔필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분모는 좋은 습관을 바탕으로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보통 사람보다 반드시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다. 다만 이들은 더 많이 노력하고, 연습하고, 준비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성공한 사람이 천성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의지가 굳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내하고 노력하며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일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34쪽).
저자에 의하면, 습관은 유전적 잠재력의 실현 수준을 결정한다. 위대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와 축음기, 영사기를 포함해 일생동안 1,093개를 발명했다. 에디슨은 진짜 천재였다. 그러나 에디슨은 생각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한다(35-36쪽). 에디슨은 전구에 가장 적합한 재료를 찾기까지 10,000번이나 실험을 시도했다.
스페인의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가 사라사테(Sarasate)를 어떤 비평가가 천재라고 부른 적이 있다. 그 말을 듣자 사라사테가 즉시 반격을 가했다. “천재라고! 나는 지난 37년 동안 하루에 14시간씩 연습했다고.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니까.”
사라사테는 자기를 19세기의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만든 것은 자기의 천재성이나 재능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를 만든 것은 매일 쉬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이었던 것이다(36쪽).
래리 버드(Larry Bird)는 전설적인 농구 선수이다. 그를 가장 위대한 농구 선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그는 타고난 운동선수가 아니었다.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것도 아닌 그가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정답은 바로 습관이다. 래리 버드는 NBA 역사 상 최고의 자유투 슈터였다. 그는 매일 아침 자유투를 500개씩 연습하고 나서 학교에 가는 습관이 있었다.
시카고 대학교의 벤자민 블룸 박사는 유명한 학자와 예술가, 운동 선수를 대상으로 5년 동안 조사를 벌였다. 분야별로 최고라고 불리는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 조사였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주변 인물 인터뷰를 실시해 보충자료로 활용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공을 이끈 중요한 요소는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좌절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습관이었다”(39쪽).
저자는 다음과 같은 좋은 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항상 약속을 지킨다/ 전화 약속을 잊지 않는다/ 열심히 듣는다/ 행동을 미루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반드시 상대의 눈을 바라본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매일 먹는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TV를 적게 본다/ 책을 많이 본다/ 매일 저녁 가족과 함께 식사한다/ 자기 감정을 통제한다/ 친구나 가족에게 주기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편지를 쓴다 등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좋은 습관을 갖게 되면 이렇게 된다. 구체적인 습관의 구체적인 결과는 보다 일반적인 습관으로 이어지면서 더 큰 의미를 지닌 큰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러한 일반적 결과는 다소 미묘한 것이어서 쉽게 예측되지 않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갖게 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많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여러분의 습관이 궁극적으로 성공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좋은 습관은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나쁜 습관은 나쁜 결과를 낳는다“(45-46쪽).
4장의 제목은 “일상의 모습이 바로 자기이다”이다. “일상을 바꾸기 전에는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성공의 비결은 자기 일상에 있다”(존 맥스웰). 저자에 의하면 “습관의 총합이자 결과가 바로 일상이다”(50쪽).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의 거의 90퍼센트는 습관에 의한 것이다.
생텍쥐페리는 “하나의 새로운 습관이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우리 내부의 낯선 것을 일깨울 수 있다”고 말했다. 존 맥스웰은 “여러분이 싫어하는 것을 매일 꾸준히 하라”고 했다. 연습과 훈련은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이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말하기를 “하나의 습관이 다른 습관을 정복한다”고 했다. 습관은 버리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은 적절하지 않다. 습관은 버려지지 않는다. 다른 것으로 교체된다. 저자에 의하면, “나쁜 습관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을 목적의식을 갖고 선택하는 것이 나쁜 습관을 고칠 확률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다”(83쪽).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다. 한 번에 하나 이상의 습관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면 실패로 끝나 가능성이 크다(97쪽). “행동을 뿌리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뿌리면 성격을 거두고, 성격을 뿌리면 운명을 거둔다”(G. D. 보드맨).
습관을 바꾸려면 집중력이 요구된다. 집중력은 빛의 초점을 맞추는 것과 비슷하다. 산란된 빛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초점을 맞추면 빛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빛 에너지가 집중되면 종이를 태울 수 있는 위력을 발휘한다. 이것이 바로 집중력이다.
“태산을 옮기려 해도 작은 돌부터 날라야 한다”(중국 속담). 어떤 습관을 바꾸려고 할 때는 작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점진주의 원칙이다. 점진주의는 장시간에 걸쳐 일관되게 작은 실천을 계속하면 커다란 변화를 낳는다는 것이다.
“한 걸음, 그리고 또 한 걸음, 이렇게 하여 긴 여정이 끝난다.한 바늘, 그리고 또 한 바늘, 이렇게 하여 찢어진 바지를 꿰멘다. 벽돌 하나, 그리고 또 벽돌 하나, 이렇게 하여 높은 벽을 세운다. 한 조각, 그리고 또 한조각, 이렇게 눈이 쌓인다”(아논).
습관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가족, 친구, 그리고 동료에게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관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는 파트너의 이름을 적어보자. 그리고 실천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오늘 당장 시작해야 한다.
“몽상가에서 실천가로 전환하려면 고통이 따른다.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142-143쪽). 저자 자신도 게으름, 미루기, 의지 부족 등의 증상에 시달렸다. ‘싫어하는 어떤 것을 매일 하는 것’이 그에게 꼭 필요한 처방이었다.
행동은 모든 성공적인 변화에 필수적인 조건이다. “승리자와 패배자를 구별하는 유일한 차이는, 승리자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앤소니 로빈슨). 끊임없는 행동, 목적의식을 가진 행동이 있어야 한다. 오늘 당장 행동에 나서라!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습관의 힘을 활용하라!
서론에서 저자는 유명한 작가인 오그 만디노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진실로,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들의 습관에 있다. 좋은 습관은 모든 성공의 열쇠이다. 나쁜 습관은 실패로 가는 문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우리가 지켜야 할 제1의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오그 만디노).
저자에 따르면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좋은 습관을 바탕으로 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습관은 그렇게 중요하다. 일상적인 행동의 90퍼센트는 습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매일 행동하는 것은 대부분 습관이다. 모든 사람은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행동하는 것의 90퍼센트가 습관이라면, 우리의 삶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습관을 바꾸는 길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
제1장에서 저자는, 그가 대학 시절에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충고를 이야기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이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하셨다. 꿈꾸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이다. 할아버지의 말씀은 그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실천하는 사람은 자기 목표를 달성한다. 회사를 세우고, 책을 쓰고, 마라톤 대회에 나가 완주한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달성한다. 반면에 꿈꾸는 사람은 그런 것을 꿈꾸기만 한다”(18-19쪽).
습관은 모든 위대한 사람의 충복(忠僕)이며, 동시에 모든 실패자의 충복이기도 한다. 습관은 위대한 사람을 더욱 위대하게 만든다. 실패자는 더욱 실패하도록 만든다. 습관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도 있고, 파괴될 수도 있다.
저자는 2장에서 습관의 힘을 이야기한다. “습관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다”(오비디우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원전 350년경에 이렇게 주장했다: “미덕을 만드는 것은 정당하고 절도 있는 행동으로 이루어진 습관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다: “습관은 사회를 움직이는 거대한 바퀴이다... 우리 모두는 어린 시절의 선택이나 교육을 통해 획득한 습관을 바탕으로 인생의 전투에 나서며,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못마땅해도 그대로 살아간다.”
사무엘 스마일즈는 “우리 자신의 나쁜 습관을 조금이나마 바꾸는 것보다 교회나 국가의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습관을 바꾸기가 왜 그렇게 어려울까? 우리의 무의식 깊숙한 곳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 의지만으로 습관을 바꾸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무의식 부분은 일종의 저장 공간이다. 과거의 경험이 존재하는 곳이다. 기억, 느낌, 신념, 가치, 그리고 습관이 무의식을 구성한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습관(특히 유아기에 형성된 것)은 바꾸기가 어렵다. 또한 오랫동안 갖고 있던 습관(더 많이 반복되었던 것)은 바꾸기가 더 어렵다. 저자는 아침 출근 습관을 바꾸는 데 21일이 걸리지 않았다.
반면에 그에게는 손톱을 깨무는 나쁜 습관이 있었다. 이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것이며, 20대가 되어서도 고치지 못했다. 아주 오랜 습관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고치는데 거의 5개월이나 걸렸다(29-31쪽). “좋은 습관을 한번 깊게 자리 잡도록 하라. 그러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32쪽).
3장은 습관의 효과이다.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 습관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사실이다”(잭 캔필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분모는 좋은 습관을 바탕으로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보통 사람보다 반드시 더 뛰어난 능력을 갖춘 것은 아니다. 다만 이들은 더 많이 노력하고, 연습하고, 준비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성공한 사람이 천성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의지가 굳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내하고 노력하며 더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일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34쪽).
저자에 의하면, 습관은 유전적 잠재력의 실현 수준을 결정한다. 위대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와 축음기, 영사기를 포함해 일생동안 1,093개를 발명했다. 에디슨은 진짜 천재였다. 그러나 에디슨은 생각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한다(35-36쪽). 에디슨은 전구에 가장 적합한 재료를 찾기까지 10,000번이나 실험을 시도했다.
스페인의 위대한 바이올린 연주가 사라사테(Sarasate)를 어떤 비평가가 천재라고 부른 적이 있다. 그 말을 듣자 사라사테가 즉시 반격을 가했다. “천재라고! 나는 지난 37년 동안 하루에 14시간씩 연습했다고.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니까.”
사라사테는 자기를 19세기의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만든 것은 자기의 천재성이나 재능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를 만든 것은 매일 쉬지 않고 꾸준히 연습하는 습관이었던 것이다(36쪽).
래리 버드(Larry Bird)는 전설적인 농구 선수이다. 그를 가장 위대한 농구 선수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실 그는 타고난 운동선수가 아니었다.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것도 아닌 그가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정답은 바로 습관이다. 래리 버드는 NBA 역사 상 최고의 자유투 슈터였다. 그는 매일 아침 자유투를 500개씩 연습하고 나서 학교에 가는 습관이 있었다.
시카고 대학교의 벤자민 블룸 박사는 유명한 학자와 예술가, 운동 선수를 대상으로 5년 동안 조사를 벌였다. 분야별로 최고라고 불리는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 조사였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주변 인물 인터뷰를 실시해 보충자료로 활용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공을 이끈 중요한 요소는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좌절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습관이었다”(39쪽).
저자는 다음과 같은 좋은 습관을 제시하고 있다: 항상 약속을 지킨다/ 전화 약속을 잊지 않는다/ 열심히 듣는다/ 행동을 미루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반드시 상대의 눈을 바라본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매일 먹는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TV를 적게 본다/ 책을 많이 본다/ 매일 저녁 가족과 함께 식사한다/ 자기 감정을 통제한다/ 친구나 가족에게 주기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편지를 쓴다 등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좋은 습관을 갖게 되면 이렇게 된다. 구체적인 습관의 구체적인 결과는 보다 일반적인 습관으로 이어지면서 더 큰 의미를 지닌 큰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러한 일반적 결과는 다소 미묘한 것이어서 쉽게 예측되지 않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갖게 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많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여러분의 습관이 궁극적으로 성공의 수준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좋은 습관은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나쁜 습관은 나쁜 결과를 낳는다“(45-46쪽).
4장의 제목은 “일상의 모습이 바로 자기이다”이다. “일상을 바꾸기 전에는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 성공의 비결은 자기 일상에 있다”(존 맥스웰). 저자에 의하면 “습관의 총합이자 결과가 바로 일상이다”(50쪽).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의 거의 90퍼센트는 습관에 의한 것이다.
생텍쥐페리는 “하나의 새로운 습관이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우리 내부의 낯선 것을 일깨울 수 있다”고 말했다. 존 맥스웰은 “여러분이 싫어하는 것을 매일 꾸준히 하라”고 했다. 연습과 훈련은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이다.
토마스 아 켐피스는 말하기를 “하나의 습관이 다른 습관을 정복한다”고 했다. 습관은 버리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은 적절하지 않다. 습관은 버려지지 않는다. 다른 것으로 교체된다. 저자에 의하면, “나쁜 습관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을 목적의식을 갖고 선택하는 것이 나쁜 습관을 고칠 확률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다”(83쪽).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다. 한 번에 하나 이상의 습관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면 실패로 끝나 가능성이 크다(97쪽). “행동을 뿌리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뿌리면 성격을 거두고, 성격을 뿌리면 운명을 거둔다”(G. D. 보드맨).
습관을 바꾸려면 집중력이 요구된다. 집중력은 빛의 초점을 맞추는 것과 비슷하다. 산란된 빛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하지만 초점을 맞추면 빛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빛 에너지가 집중되면 종이를 태울 수 있는 위력을 발휘한다. 이것이 바로 집중력이다.
“태산을 옮기려 해도 작은 돌부터 날라야 한다”(중국 속담). 어떤 습관을 바꾸려고 할 때는 작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점진주의 원칙이다. 점진주의는 장시간에 걸쳐 일관되게 작은 실천을 계속하면 커다란 변화를 낳는다는 것이다.
“한 걸음, 그리고 또 한 걸음, 이렇게 하여 긴 여정이 끝난다.한 바늘, 그리고 또 한 바늘, 이렇게 하여 찢어진 바지를 꿰멘다. 벽돌 하나, 그리고 또 벽돌 하나, 이렇게 하여 높은 벽을 세운다. 한 조각, 그리고 또 한조각, 이렇게 눈이 쌓인다”(아논).
습관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가족, 친구, 그리고 동료에게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관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는 파트너의 이름을 적어보자. 그리고 실천하겠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오늘 당장 시작해야 한다.
“몽상가에서 실천가로 전환하려면 고통이 따른다.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142-143쪽). 저자 자신도 게으름, 미루기, 의지 부족 등의 증상에 시달렸다. ‘싫어하는 어떤 것을 매일 하는 것’이 그에게 꼭 필요한 처방이었다.
행동은 모든 성공적인 변화에 필수적인 조건이다. “승리자와 패배자를 구별하는 유일한 차이는, 승리자는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앤소니 로빈슨). 끊임없는 행동, 목적의식을 가진 행동이 있어야 한다. 오늘 당장 행동에 나서라!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습관의 힘을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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