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교회, 영적각성 위한 가을 부흥회 열려

▲부흥회에 앞서 성가대의 특송이 이어졌다.

▲부흥회 전경.

▲기도 인도하는 김종필 목사.

▲기도하는 석문상 목사.

▲기도하는 성도들.

▲손을 들고 뜨겁게 기도하는 성도들.

▲김종필목사가 성도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기도하는 성도.

▲기도하는 성도들.

뉴욕 새천년교회(담임 석문상 목사)가 영적각성과 교회부흥을 위해 준비한 가을 부흥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부흥회 둘째날인 29일, 강사 김종필 목사는 자신의 간증과 세계교회 부흥사례를 토대로 기도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참석성도들에게 영적도전을 심어주었다.

먼저 김 목사는 ‘부흥의 역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필리핀선교사 시절을 지나 이슬람 연구를 위해 영국에서 수학하는 과정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를 간증했다.

김 목사는 그 가운데 무엇보다 작용했던 중요한 요소가 기도임을 강조하면서 “나는 힘도 지식도 가진 것 없지만 단 한가지 알고 있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기도”라며 “이 땅의 모든 것을 다 소유하신 능력의 주님께 눈물로 간구할때 우리의 기도를 결코 외면치 않으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던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의 기도는 자신과 가정에 국한돼서는 안된다”며 “원수를 위해, 내가 손가락질하고 있는 자를 위해, 병약한 자를 위해, 악한자를 위해, 복음을 받지 않는 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일어났던 부흥의 역사를 조망하며 “성령은 기도를 통해 우리의 죄를 보게 하고 그것을 고백하게 만든다”며 “부흥의 역사를 살펴봐도 기도를 통한 통곡과 눈물의 회심이 분명히 있었음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성령께서 만져주실때 밤잠도 잊은체 통곡하고 눈물로 회개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성령의 능력을 통한 교회부흥을 소망한다면 기도하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