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7차 맨하탄 기독 실업인회(회장 최영태) 오찬 기도회가 9월 9일 12시 뉴욕곰탕집(맨하탄)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김병건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문일한 부회장의 기도, 오대기 고문의 말씀으로 진행되었다.

오대기 고문(북미주 한인기독실업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창 13:14-18 구절을 인용하여 말씀을 전했으며 이 시간을 이용하여 지난 달 17∼19일 중문관광단지내 제주국제컨센션센터에서 열렸던 제31차 CBMC 한국대회 경과보고도 하였다.

한국 대회는 '변화를 주도하자'를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회원과 가족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독일 등 18개국에서 약 3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김태환 제주도지사, 이명박 서울시장, 밥밀리건 국제 CBMC 회장,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박성수 이랜드 회장 등이 대회 연사로 초청돼 '변화와 비전'을 놓고 특강하였다.

오대기 고문은 “간암수술을 5번이나 해서 도저히 설 수 없다고 생각되었던 하용조 목사님이 몸을 구부리면서도 말씀을 전하시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이 되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예수를 영접한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지금까지 나에게 전도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말을 듣고 크게 회개하였다. 이번 대회를 위해 5000명의 비기독교인 사업인들에게 연락을 시도해서 700명이 대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한다. 앞으로 동부지역 CBMC지회창립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하고, 오는 11월 11일에 이희돈 박사를 모시고 전도초청집회를 할 것이다. 이 시간을 통해 맨하탄의 비기독교인과 믿음 약한자들이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게 함께 기도하고 준비하자”고 전했다.

기도회 이후에는 뉴욕정원교회(담임목사 주효식)에서 임시 임원회를 갖고 11월에 열리는 전도초청 만찬회(행사준비위원장 문일한 부회장) 홍보에 관한 제반사항을 검토하였다.

다음주에는 사랑제일교회의 박상일 목사를 모시고 기도회가 진행된다.

문의 (212)695-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