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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결과 발표후 기뻐하며 박수로 화답하는 성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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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공동의회를 진행한 강기봉 목사(임시당회장) | |
뉴욕장로교회 새 담임 목사로 안민성 목사가 확정되었다. 지난 9월 23일(주일) 3부 예배 직후 열린 공동의회에서 참석자의 2/3가 찬성했기 때문이다.
공동의회에서는 총 847명이 투표했으며 이중 802명이 찬성표를, 41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4명이 기권했다. 이로서 94.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인 안민성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건은 공동의회에서 수월하게 통과되었다.
공동의회 사회를 본 강기봉 목사(임시 당회장)는 투표결과를 발표한 후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사 54:2)’라는 성경구절을 읽고 “임시 당회장을 맡은 후 이 순간이 가장 기쁘다. 새로 담임목사가 청빙되었으니 그 동안의 아픔을 다 씻어내고 뉴욕장로교회 성도들과 좋은 팀웍을 이루리라 믿는다. 이제 새로운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가는 뉴욕장로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당회 수석장로이자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임용택 장로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새로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감격해 했다.
청빙이 확정된 안민성 목사는 현재 캔자스시티에 있으며 오는 10월 3,4일 경에 뉴욕에 도착해 10월 첫째주일(7일)부터 1,2,3부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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