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의장 한창연 장로)는 지난달 30일 금강산 식당에서 전체 임원회의를 갖고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한창연 의장은 "평신도협의회를 바라보는 동포사회의 색깔은 두 종류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생각이며 이를 위해 사재를 털어서라도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원회는 금년 안으로 '고구마 전도 왕' 김기동 집사 초청전도대회와 가족 찬양제 등을 개최키로 결정하고 다음 모임은 9월28일 열어 정관심의, 회원 확보,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