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수) 오전 10시 30분, 갈릴리교회(담임 정도영 목사)에서 조정칠 목사와 목회자들이 함께 말씀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여러 성경의 주제나 나눌 이야기들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진행할 것이다.
조정칠 목사는 "최후의 만찬과 오순절 성령세례 사건이 일어난 현장은 예루살렘에 있었던 마가의 집 이었다. 그 곳은 마치 교회의 모형과도 같다. 뉴저지에서도 이러한 모임을 꾸준히 갖고 있는데, 부담없이 마가의 집에 들르는 마음을 가지고 와서 은혜 받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교제하는 시간을 갖길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환영이다."라고 첫 모임 소감을 밝혔다.
10여명 남짓 모인 가운데 진행된 오늘 첫 모임에서는 목회자가 가져야 할 이미지에 대해, 사마리아 여인, 물위를 걷다 물속에 빠진 베드로 이야기, 삭개오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 목사는 "예수님의 이미지와 교회의 이미지, 목사의 이미지가 서로 맞아야 한다. 그래야 그 이미지를 성도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것이다."라며 목회자는 호인(好人), 대인(大人), 현인(賢人)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아무리 옳아도 사람의 마음에 들고 좋아야 하는 법인데, 서로간의 관계성 가운데 상대방을 좋아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으면 뭐든지 물 흘러가듯이 수월하다. 목회자는 이러한 호인의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또한 대인 이라 함은 마음이 넓고 도량이 큰 사람을 말하는데, 기독교인들이 생각이 작고 눈 앞의 이익 따지기만 급급하게 되면 인색하고 좀스러운 그리스도인이 된다. 세상 사람보다 더 큰 마음을 품고 모든 일에 후하게, 넉넉하게 임하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목회자가 모든 질문에 정답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 지혜로운 대답을 해 줄 수 있다."며 없는 능력, 부족한 지식을 거짓으로 포장하고 가리기에 급급한 목회자가 아니라 성경을 통해 지혜로운 대답을 해 줄 줄 알고 함께 해답을 찾아 나가는 진실된 목회자가 되길 권면했다.
또한 사마리아 여인, 베드로, 삭개오 등과 같은 성경 인물들과 그에 얽힌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이러한 성경적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때 아주 훌륭한 면이 많다. 보통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부각시키는 설교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성경에 나온 주인공들이 너무나 초라한 크리스천으로 그려지게 된다. 그들 안에 부정적인 면들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들, 감동적인 부분들이 참으로 많다."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성경을 보고 인물들을 분석했다.
또한 설교를 할 때 목사의 뜻을 의도적으로 넣지 말고 순수하게 설교할 것과, 성도들은 나쁜 성도들이 없다. 대부분이 다 좋은 양들이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항상 지도자들을 책망하시지 양들을 책망하시지는 않는다. 라며 목회자들이 깨어서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모임을 시작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 을 한 정도영 목사는 "뉴욕에 오시기 어려운 목사님이신데, 그 분의 52년 목회하신 경험과 말씀을 못다 나눈 것들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게 되어 감사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자리이닌 만큼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 오셔서 귀한 은혜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첫 모임의 소감을 밝혔다.
조정칠 목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52년간 목회를 해 왔으며 '어머니 목회학', '예수 첫 나들이' 등의 10여권의 저서를 통해 그의 목회와 삶, 복음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다.
모임에 대한 문의는 정도영 목사 718-662-6055, 이메일 chung.doyoung@gmail.com
장소 : 210-10 Horace Exp. Bayside, NY 11364
조정칠 목사 칼럼및 저서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정칠 목사는 "최후의 만찬과 오순절 성령세례 사건이 일어난 현장은 예루살렘에 있었던 마가의 집 이었다. 그 곳은 마치 교회의 모형과도 같다. 뉴저지에서도 이러한 모임을 꾸준히 갖고 있는데, 부담없이 마가의 집에 들르는 마음을 가지고 와서 은혜 받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교제하는 시간을 갖길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환영이다."라고 첫 모임 소감을 밝혔다.
10여명 남짓 모인 가운데 진행된 오늘 첫 모임에서는 목회자가 가져야 할 이미지에 대해, 사마리아 여인, 물위를 걷다 물속에 빠진 베드로 이야기, 삭개오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 목사는 "예수님의 이미지와 교회의 이미지, 목사의 이미지가 서로 맞아야 한다. 그래야 그 이미지를 성도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것이다."라며 목회자는 호인(好人), 대인(大人), 현인(賢人)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아무리 옳아도 사람의 마음에 들고 좋아야 하는 법인데, 서로간의 관계성 가운데 상대방을 좋아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있으면 뭐든지 물 흘러가듯이 수월하다. 목회자는 이러한 호인의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또한 대인 이라 함은 마음이 넓고 도량이 큰 사람을 말하는데, 기독교인들이 생각이 작고 눈 앞의 이익 따지기만 급급하게 되면 인색하고 좀스러운 그리스도인이 된다. 세상 사람보다 더 큰 마음을 품고 모든 일에 후하게, 넉넉하게 임하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목회자가 모든 질문에 정답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 지혜로운 대답을 해 줄 수 있다."며 없는 능력, 부족한 지식을 거짓으로 포장하고 가리기에 급급한 목회자가 아니라 성경을 통해 지혜로운 대답을 해 줄 줄 알고 함께 해답을 찾아 나가는 진실된 목회자가 되길 권면했다.
또한 사마리아 여인, 베드로, 삭개오 등과 같은 성경 인물들과 그에 얽힌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이러한 성경적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때 아주 훌륭한 면이 많다. 보통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부각시키는 설교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성경에 나온 주인공들이 너무나 초라한 크리스천으로 그려지게 된다. 그들 안에 부정적인 면들도 있지만 긍정적인 면들, 감동적인 부분들이 참으로 많다."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성경을 보고 인물들을 분석했다.
또한 설교를 할 때 목사의 뜻을 의도적으로 넣지 말고 순수하게 설교할 것과, 성도들은 나쁜 성도들이 없다. 대부분이 다 좋은 양들이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항상 지도자들을 책망하시지 양들을 책망하시지는 않는다. 라며 목회자들이 깨어서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모임을 시작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 을 한 정도영 목사는 "뉴욕에 오시기 어려운 목사님이신데, 그 분의 52년 목회하신 경험과 말씀을 못다 나눈 것들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게 되어 감사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자리이닌 만큼 많은 목사님들이 함께 오셔서 귀한 은혜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첫 모임의 소감을 밝혔다.
조정칠 목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52년간 목회를 해 왔으며 '어머니 목회학', '예수 첫 나들이' 등의 10여권의 저서를 통해 그의 목회와 삶, 복음에 대해 진솔하게 전했다.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다.
모임에 대한 문의는 정도영 목사 718-662-6055, 이메일 chung.doyoung@gmail.com
장소 : 210-10 Horace Exp. Bayside, NY 1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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