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사랑하고, 밝음을 사랑하는 여든 한 살 고령의 조지 스위팅은 이 책을 통해 현대인 들을 포함 예비 실버세대들에게 나이들어서도 기쁨이 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조지는 신앙인이 다른 믿지 않는 자들에게 비해서 더 오래살 수 있다는 몇 가지 근거를 들어, 조지의 하나님에 대한 절대확신을 내비췄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성전이라며, 식생활과 운동 감정 면에서 이 성전을 잘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들을 열거한다.

그런데 책이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은 내면의 건축에 있다.따라서 저자는 내면을 북돋우기 위해 예배와 경건의 생활 그리고 훌륭한 책을 읽기 위한 의식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말한다.

본서는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전환될 것을 권하는데, 가령, "늙어가는 기쁨 중의 하나가 베풀 수 있고 여유가 많아지는 것에 있다"는 것이 바로 밝은 사고의 실례다.

따라서 조지는 "살아있는 동안 베푸는 것의 유익은 좋은 청지기적 모델이 되는 기회를 얻는 것"이라며, 우리 삶 자체를 포함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위탁물임을 잊지 말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늙음의 수렴점, '죽음'이라는 단어는 인간이면 누구나 예외없이 부딪히고 필히 묵상해 볼 그리고 두려워하기 마련인데, 본서는 "은혜로운 마무리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확신에서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노년, 준비해야 한다.죽음, 준비해야 한다.그런데 이왕이면, 멋지게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세상에서 가르쳐준 노년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우울증과 절망에 갇힌 자들이여, 노년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법, 그리고 노년의 황혼기를 정말 만끽할 수 있다는 조지 스위팅의 말에 희망을 가져보길.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조지 스위팅(George Sweeting)
올해 여든한 살의 노장으로 하나님 안에서 풍요로운 노년을 맞고 있다. 무디 성경학교의 학장과 총장을 지냈다. 세계적인 목회자이자 작가이며 Catch the Spirit of Love, Who Said That?, Don't Doubt in the Dark, Too Soon to Quit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 Climbing Higher의 진행자와 무디 매거진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역자 : 이찬규
기독신학교, 숭실대학교 기독교대학원,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천안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중에 있다. 기독대학교회 부목사로 사역을 시작해, 명문교회와 갈릴리교회의 담임목사를 역임했다.현재 백석대학 교목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들의 신앙과 인성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