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침례교 교회성장연구소 라이프웨이 대표를 역임한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와 교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웹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패닉에 빠지는 대신 기도에 집중하라.
교인들에게 하나님이 통제하심을 상기시키라. 그들에게 전염병이 멈추기를 기도하도록 격려하라. 피해자와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라. 이 시련 가운데서 복음으로 담대하게 나아오도록 기도해달라고 격려하라.
2. 커뮤니케이션 계획을 개발하라.
예를 들어, 교회나 지역 사회의 누군가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대응할 준비를 하라. 예배를 드릴 것인가, 아닌가? 예배가 중지된다면 그 기간은 얼마나 할 것인가? 교인들이 어떻게 교회와 연결될 수 있는가?
3. 디지털 예배와 성경 연구를 제공할 준비를 하라.
당신의 교회가 스트리밍 예배 혹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또는 다른 방법으로 온라인 예배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제 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특정 기간동안 모일 수 없다면 디지털 예배를 드릴 수 있는지 확인해보라.
4. 온라인 헌금을 드릴 수 있도록 격려하라.
오프라인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며 헌금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 헌금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계없이 이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출석률이 낮을 때에도 이것이 도움이 된다.
5. 교인들과 지역 사회 구성원을 돕는 계획을 개발하라.
상황이 악화되면, 도움과 기본적인 생필품이 필요한 지역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당신의 교회는 어떻게 반응 할 것인가?
6. 코로나 바이러스 또는 다른 질병을 전염시키는 데 해로울 수 있는 현재의 교회 관행을 수정하라.
지금은 전통적인 인사를 중지시켜야 한다. 일부 교회에서는 다른 변화를 고려할 수도 있다. 몇 년 전에 어떤 교회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컵을 본적 있다. 절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