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6주년을 맞아 뉴욕 Wall Street에 위치한 Trinity Church(담임 James H. Cooper)에서는 11일 오전 8시 15분 기도모임을 갖고, 8시 46분에 희망의 종로리를 타종한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부터는 희생자 3천여 명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음악회가 마련된다. 'Open Music Ensemble'이라는 제목의 음악회에는 치유와 변화를 소망하는 뜻으로 다양한 기악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